생활 속 명품 힐링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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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84회 작성일 15-07-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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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의 왕이라고 불리는 마카다미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급 견과인 마카다미아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전해진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 트렌드에 발맞춘 마카다미아의 스토리와 효능을 알아본다.
힐링은 웰빙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으며 현대 건강 트렌드의 대세가 되었다.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힐링 컬러, 힐링 푸드, 힐링 테라피 등의 신조어도 만들어냈다. 이런 전반적인 사회 흐름과 함께 생활 속 간편한 힐링 서포터로 떠오른 것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급 견과 마카다미아다. 마카다미아는 6천만 년 전, 호주 북동 해안의 그레이트 디바이딩 레인지 동쪽 기슭에 살았던 원주민들에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다. 원주민들이 먹었던 마카다미아 열매는 고운 껍데기를 가진 인터그리폴리아와 거친 껍데기를 가진 테트라필라로 나뉘는데, 주로 인터그리폴리아를 먹었다. 원주민들은 껍데기를 제거하기 위해 평평한 돌을 마카다미아 위에 놓고 커다란 돌로 내려치며 충격을 분산시켜 알맹이에 상처가 덜 가게 했다. 원주민 여성들은 껍데기가 제거된 마카다미아를 커다란 접시나 가방에 모아 축제에 가져가기도 했고, 점차 부족 간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부족 간 잔치의 특별한 선물로도 사용했다. 1850년대에 유럽에서 온 식물학자 월터 힐과 페디난드 본 뮐러가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마카다미아의 장엄함에 매료되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마카다미아'라는 이름은 당시 저명한 과학자였던 존 맥아담 박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1880년대에 처음으로 농장이 마련되었으나 껍데기 제거 문제로 생산에는 어려움을 겪었고, 1954년 기계 가공법이 도입된 이후부터 대량 생산이 이루어졌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명품 견과를 재배하는 천혜의 고장이 되기까지 최적의 토양과 기후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농부들의 헌신이 뒤따랐다. 호주의 마카다미아 산업은 연간 2억 달러 규모에 이르렀으며, 수천 명을 고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뿐만 아니라 매년 상당한 금액을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 마카다미아 종과 친환경 방법으로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는 일에 투자하고 있다.
바쁜 워킹우먼을 위한 슬림 파트너
여성들은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특히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멋진 몸매를 갖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 없이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우먼들로서는 그저 생각만 할 뿐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
"업무량이 많아 야근을 하다 보니 부쩍 야식을 많이 먹고, 야식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귀차니즘 덕에 뱃살만 늘어났죠. 늘어나는 몸무게가 고민스럽긴 했지만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러 가는 것도 귀찮았어요. 그런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과 함께 마카다미아로 식단을 조절하자 몸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야식이 생각날 때마다 마카다미아를 먹으면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결 기분이 좋아지고 몸도 가벼워졌죠. 요즘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회사 동료나 친한 친구들에게 마카다미아를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워킹우먼 김소영(30세) 씨는 요즘 간단한 운동과 함께 마카다미아로 식단 조절에 성공해 조금씩 몸매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카다미아 같은 견과는 지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살이 찔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견과는 살이 찌게 하지는 않는다. 실제 연구에서 열량을 조절한 식단에 견과를 넣으면 포만감이 들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마카다미아는 소화력을 증진시키며, 타아민 1일 권장량의 ⅓, 망간 1일 권장량의 ¼, 마그네슘과 철분, 니아신, 구리 등 많은 비타민과 식물성 스테롤과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을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과 함께 병행할 경우 몸에 탄력을 더해 한결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마카다미아 30g에는 약 2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며,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꽃중년을 위한 헬시 푸드
요즘 '대사증후군'이란 말을 흔히 접할 수 있다.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에게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데, 내장에 쌓인 지방으로 인해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대사증후군은 성인병의 시작이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올해 40대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몸에 이상 신호가 왔죠. 그냥 나이 탓이려니 하고 방심했지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가슴 통증과 함께 동반되는 뒷목 결림으로 기어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결과에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죠. 건강관리를 위해 유산소 운동과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지인이 마카다미아를 소개해줘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마카다미아 식단을 병행했죠."
회사원 김지호(40세) 씨는 최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이후 유산소 운동과 함께 마카다미아 식단으로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 심장재단과 세계 건강 관련 기관이 인정한 틱 마크에서 알 수 있듯이 마카다미아는 불포화지방, 식물성 스테롤,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심장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한 뇌기능 저하까지 예방해준다. 또한 피토케미컬이라는 항상화 성분 역시 건강에 한몫한다. 정제된 탄수화물 식품과 흰 식빵, 시리얼, 스낵과 같이 당 지수(GI)가 높은 음식은 신진대사를 과도하게 촉진해 고혈당을 유발한다. 하지만 마카다미아를 먹으면 당 지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당이 있는 사람들, 특히 오랜 기간 앉아서 일을 하는 중년들에게 좋은 건강보조식품이다. 요즘 화두인 힐링은 호화로운 스파, 마사지, 고급 영양제처럼 거창하고 특별한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은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그중 하나가 호주산 마카다미아다. 6천 년의 시간 동안 호주인들의 생활 속 힐링 서포터였던 호주산 마카다미아는 국내 대형 마트의 견과 코너나 국내 최대 견과 전문 쇼핑몰인 넛츠앤베리스(www.nutsandberries.co.kr)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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