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나운이 25일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공개한 연잎가루가 화제다. 집밥 고수 김나운은 이날 "요리를 할 때 연잎가루를 자주 넣는 것이 자신의 비결이다"라며 "연잎가루는 돼지고기를 삶을 때 지방을 분해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잎은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돋우며,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대표적인 여름 약재로 쓰였다. 특히 연(蓮) 주산지인 전남 무안 등지에서는 여름에 연잎차를 물처럼 자주 마신다. 연잎차는 녹차에 비해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적고, 카페인 성분도 녹차의 13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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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에는 몸에 좋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의 일종이다. 피부 보호에 좋고 노화 방지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곡류 중의 하나인 옥수수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씨눈에 집중하세요
옥수수가 건강에 좋은 것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 고지혈증, 뇌졸중 등 순환계 질환을 유발하는 포화 지방산과 달리 혈액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함께 배출돼 성인병 예방에 좋다. 옥수수에는 100…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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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몸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담배피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몸 안의 독성을 없애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자.
♦구워먹으면 영양소 섭취에 더 좋아
'슈퍼푸드'에 빠지지 않는 복숭아는 구운 뒤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끼면서 좋은 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복숭아를 자른 다음 레몬주스를 뿌리고 소금, 설탕, 계피를 친 뒤 그릴에서 3분 정도 굽고, 다시 뒤집어 2분 정도 구워보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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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30세~79세 성인남녀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둘레와 당뇨병 유병율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허리둘레와 신체충실지수(BMI)를 통제한 상태에서 허벅지둘레가 작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허벅지둘레가 43cm미만인 경우 60cm이상인 경우에 비해 당뇨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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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과일인 석류도 '슈퍼 푸드'로 불린다. 포도처럼 씨, 껍질을 포함해 버릴 게 하나 없다. 석류는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지방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와 피부에 좋은 식품이다. 씨나 껍질에도 주목할만한 효능이 많다. 석류의 씨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고,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은 동맥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며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주로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진 석류는 남성에게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 발기부전 남성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고환암의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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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내 몸에서 더 많은 활력이 넘치길 원한다. 물론 간밤의 숙면이나 규칙적인 운동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그래도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미국 터프츠대학의 제니퍼 사첵 박사는 강조한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9일 '피로를 부르는 5가지 식습관'에 대해서 소개했다.
1.먹지 않고 장시간 운동= 아무것도 먹지 않고 2시간 이상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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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는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포도를 건조시킨 건포도나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서는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않은 것 같다. 술안주로 활용되는 건포도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하기 쉬운 건포도에는 칼륨과 항산화제, 섬유질, 폴리페놀, 페놀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빵이나 쿠키에 섞어 먹는 건포도는 혈압 관리에 좋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하루 3번 건포도를 간식으로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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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요? 소화불량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장염인가요?"
길 가는 일반인 10명에게 대사증후군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정확하게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 명에 불과했다. 이 정도로 대사증후군은 아직 일반인에게 낯선 개념이다. 그러다 보니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인식도 낮다.
복부둘레, 중성지방, 혈압과 같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는 심각한 질병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를 3개 이상 함께 가지고 있으면 얘기가 전혀 달라진다고 입을 모은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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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많이 먹는 수박이 운동효과를 높이는 데 특별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카르타제나 테크니컬 대학의 연구팀이 자원자들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운동 한 시간 전에 천연 그대로의 수박즙,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가공된 수박주스, 그리고 위약을 줬다.
이들이 운동을 한 후 심장박동과 근육 염증 상태를 살펴봤는데, 3가지 중 앞의 두 가지, 즉 천연 수박과 가공된 수박주스 모두 심장박동의 회복과 근육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었다. 둘 중 체내에 소화되는 것은 천연 수박이 더 잘 되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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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효능을 얘기할 때 링컨 미국 대통령의 일화를 빼놓을 수 없다. 링컨이 노예해방을 주도할 당시 주위에는 언제나 그를 해치려는 정적들이 들끓었다. 링컨의 정적들은 그즈음 미국에 수입된 토마토에 주목했다. 그때만 해도 토마토는 독이 든 식물로 오해받고 있었다. 정적들은 '총으로 죽이면 금방 들통나니까 매일 토마토를 조금씩 먹여서 천천히 죽이자'고 모의했다.
이에 따라 정적들에 매수된 백악관의 요리사가 매일 링컨의 식탁에 토마토를 올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오히려 링컨의 혈색이 나날이 좋아지는 게 아닌가. 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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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넉잔 이상, 사망 위험 56% 늘어" < 미국 연구진 >
커피를 하루 넉 잔 이상 마시면 환자의 병명과 상관없이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주에 28잔 이상 커피를 마신 55세 이하 남녀의 사망률이 질병 종류와 관계없이 50% 이상 높다는 사실을 미국 연구진이 밝혀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공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 과다 섭취의 해로운 효과가 노년층에서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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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
코코아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기억력 퇴화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73세의, 치매에 걸리지 않은 6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30일간 하루 두 컵의 핫 코코아를 마시도록 했다.
이들 중 절반의 사람에게는 항산화 플라바놀 성분이 많이 함유된 핫 코코아를 마시게 했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플라바놀이 거의 없는 핫 코코아를 마시도록 했다. 코코아 속의 플라바놀은 순환기와 심장 건강에 좋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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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에 걸린 환자가 늘고 있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식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실=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쉽게 호전된다. 매실이 인체의 3독, 즉 '음식물' '피' '물' 속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피크린산이라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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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많이 먹으면 사망률과 불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실험을 한 결과 설탕 섭취량을 25% 더 많게 했더니 암컷은 평균적인 사망률보다 두 배 더 높은 사망률을 보였으며 수컷은 생식 능력이 다른 생쥐들에 비해 4분의 1가량 감퇴했다.
연구팀은 생쥐들에게 포도당과 과당을 각각 12.5%씩 더 많이 들어간 음료를 먹게 했다. 그러나 이는 사람으로 치면 규제 당국에서 안전한 수준이라고 얘기하는 정도의 당분 섭취량이다.
연구팀은 "생쥐들은 비만해지지는 않았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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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치의로 불리는 오한진 박사가 꼽은 '모범 동안인'은 경제 칼럼니스트인 엄길청 경기대 교수다. 스트레스도가 높은 분야에 몸담아왔으면서도 지금처럼 밝은 인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음을 잘 다스렸기 때문이라는 것. 성형외과나 피부과의 도움을 받지 않고 세월의 흔적과 상처에 무너지지 않는 '호감을 주는 얼굴'을 가질 수 있는 비결, 오 박사에게 물어보았다.
타고난 동안이 부럽지 않은 이유
노화는 크게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정신의 노화,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해가는 호르몬의 노화, 피부 등 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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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의 왕이라고 불리는 마카다미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급 견과인 마카다미아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전해진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 트렌드에 발맞춘 마카다미아의 스토리와 효능을 알아본다.
힐링은 웰빙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으며 현대 건강 트렌드의 대세가 되었다.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힐링 컬러, 힐링 푸드, 힐링 테라피 등의 신조어도 만들어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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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라는 방법론은 수없이 많다. 물과 건강에 관한 많은 속설, 과연 모두 진실일까?
01 부기 때문에 안 마신다? → 더 마셔라
많은 이들이 부기 때문에 물 마시기 무섭다고 한다. 이때는 병원에 가서 부기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원인 질환이 없다고 확인되면, 전문가들은 오히려 마시는 물의 양을 점차 늘리라고 권한다. 박명규 교수는 "부기는 물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체내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물이 제 위치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며 "오히려 마시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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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해독 주스가 난리더니 이번에는 쾌변 주스다. 장을 깨끗하게 하는 식재료를 모아 부담 없이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변비 탈출에까지 성공할 수 있다.
장이 깨끗해야 몸이 건강하다
뱃속이 편안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좋아지는 게 어디 기분뿐이랴. 몸도 가볍고 날아갈 것 같다. 이런 좋은 기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한다. 장은 우리가 먹은 음식의 영양분과 수분이 흡수되는 곳으로,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가 모여 변으로 배설된다. 몸 전체의 60%에 달하는 면역세포가 모여 있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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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매일 과일과 야채 5번 먹기, 금연과 적절한 음주 등의 4가지를 실행하면 뇌졸중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보스턴 의과대학에서 100세 이상 장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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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채소나 과일을 그냥 먹는 것과 주스로 마시는 것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가요?
A. 바로 흡수율이다. 우리는 음식을 먹을 때 1차적으로 이빨로 음식을 잘게 부수는 저작(咀嚼)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이빨로 음식을 잘게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큰 덩어리를 그냥 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채소와 과일을 주스로 만들면 믹서기 등의 도구로 아주 잘게 파쇄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에서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다른 종류의 재료와 쉽게 섞어 먹을 수 있어서 각종 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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