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많다. 남자가 불임의 원인일 경우 정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정자 건강을 해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 [헬스조선]조선일보 DB
▷열
열은 정자 수를 줄이는 데 가장 큰 역할은 한다. 고환이 정상체온인 36.5도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중단된다. 사우나를 즐기는 습관이 특히 안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온탕에 30분 정도 있으면 정자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감기 등으로 고열을 앓았을 때도 정자 농도가 최대 35%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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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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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을 하면서 몸 안의 독소가 해독되고 점차 면역력이 높아지자, 자연 식품의 영양 성분과 약초의 약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었다. 지금은 산나물과약초 모양만 봐도 약성과 요리법이 바로 떠오르지만, 초기에는 약이 되는 나물과 독이 되는 나물을 잘 구별하지 못했다.
약용식물관리사와 식이요법관리사를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발효효소 과정을 수료하면서 내가 차린 밥상에서 '해독'과 '면역력 증진'이라는 두 가지 큰 특징을 발견했다.
현대인들은 식품첨가제가 가득 함유된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 방사능이 축적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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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던 시절 고깃국은 명절이나 집안 어른의 생신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풍요의 상징이었다. 고기를 잘게 썰어 넣고 무와 물을 가득 넣고 끓여 낸 국물이 그 시절 대가족이 고기를 즐길 수 있던 유일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쌀, 채소, 과일을 먹던 예전의 식습관은 사라지고 고기, 생선, 우유, 계란과 같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이 우리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예전과는 반대로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지나치게 늘어난 것이다.
동물성 식품, 특히 육식으로 우리 식탁이 풍요로워졌다고 느낄지는 몰라도 건강에 대한 위협은 더욱 높아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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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라인이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티팬티. 과거엔 서구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요즘엔 한국에서도 섹시함과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많이 팔리는 추세다.
하지만 건강 측면에서 보면 어떨까.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티팬티가 각종 감염에 취약하고 부작용이 크므로 사용에 앞서 신중을 기하라고 충고한다.
허핑턴포스트는 여성 건강 분야 두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멋쟁이' 여성들이 애용한다는 티팬티의 위험성에 대해 15일 상세히 보도했다. 조언을 준 전문가는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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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18% 낮아져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그를 돌보는 것은 매우 힘겨운 일이다.
그런데 이런 돌봄이나 간병을 하는 것이 의외로 그 간병인의 수명을 연장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이 환자 가족을 돌보는 3500명과 같은 수의 그렇지 않은 이들을 비교한 결과다.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간병을 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6년간에 걸친 연구기간 중에 사망률이 18%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가족에 대한 간병을 한 이들은 평균 수명이 9개월가량 더 긴 것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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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누적과 수면부족은 한 쌍을 이룬다 할 정도로 연관성이 크다. 피로도가 심해도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고 지속되는 수면장애는 피로를 가져오기 때문. 누적된 피로를 없애는 활력증진을 위한 쾌면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쾌면을 부르는 수면 건강법
1.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수면리듬과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잠자리 공간인 침대나 이부자리에서 독서를 하는 등 수면 이외에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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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낙엽이 날리는 듯 하더니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싶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스웨터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찬바람을 막기 위해 겉옷을 꺼내든지 꽤 되었다.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도 전에 겨울은 이미 다가와 있었다. 실제로 2000년대에 들어서 여름이 30년 전보다 16일이나 길어졌다고 하니 가을이 짧아지긴 했나 보다. 게다가 올해는 찬 대륙성고기압이 일찍 발달하면서 겨울 한파도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안 그래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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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수와 질 떨어뜨려
베이컨이나 가공육을 매일같이 먹는 남성은 정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연구팀이 156명의 성인 남성들을 상대로 관찰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식습관과 생식력 간의 상관관계를 살폈는데, 하루에 베이컨 조각을 한 개 미만으로 먹는 이들은 베이컨류를 가장 많이 먹는 이들에 비해 정자 수가 30% 더 많았다.
베이컨, 소시지, 햄버거, 햄, 다진 고기 등을 자주 먹는 이들은 정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나 넙치 등 살이 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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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혈관계 질환과 비만, 당뇨 등의 생활습관병으로 발전한 위험성이 높아진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살찌기 쉬운 가을, 콜레스테롤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예방법을 알아보자.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콜레스테롤의 위험성
지난해 3월 발표한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성인 중 28.8%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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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은 높고 영양은 거의 없는 첨가물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면서 당신의 몸은 늙어가고 있다
설탕은 천연 과일즙으로!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우리 몸은 갑자기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한다. 인슐린 덕분에 다시 혈당이 떨어지긴 하지만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 불안, 초조 등 설탕 섭취를 부르는 저혈당 증세가 나타난다. 또 인위적으로 정제한 설탕 속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질 등이 전혀 없어 몸에 저장된 치아와 뼈에서 칼슘을 꺼내 보충하기 때문에 충치와 골다공증이 생…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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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꽤 차다. 큰 일교차 때문인지 주위엔 콜록거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이맘때쯤이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접종이다. 9월부터 12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꼭 맞아야 하는지,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독감! 바로 알고 접종하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속적인 항원변이를 통해 아형이 변하기 때문에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적…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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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두통 진단법
두통의 원인은 현재까지 300여개 이상이 있다고 알려질 정도로 상당히 많다. 이 중 두통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일차성 두통,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를 이차성 두통이라고 한다.
그 중 일차성 두통은 크게 만성 반복적인 편두통과 만성 지속적인 긴장형두통과 군집성으로 나타나는 군발두통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두통의 대명사인편두통의 특징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두통이 맥박이 뛰듯이 욱신거리게 아프며 이러한 두통이 4시간에서 72시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완화된다. 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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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접하거나 많이 마시는 사람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음과 폭음은 알코올 의존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음주량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이 마시는 경우,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 증상이 생기고 이를 없애기 위하여 지속해서 마시는 경우를 알코올 의존(Alcohol dependence)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원인은 다른 물질 관련 장애(항불안제, 카페인, 니코틴, 환각제, 흡입성 물질 등)와 같은 맥락으로 생각할 수 있다. 생물학적, 정신적, 사회적…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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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대장기능이 약해지고, 배변기능이 무디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변비에는 섬유소 섭취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이완성 변비와 장의 운동이 너무 진행되어 심한 장내수축을 일으키면서 생기는 경련성 변비가 있다.
그렇다면 변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식약처에 따르면 이완성 변비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난 후 찬물이나 찬 우유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우유 중의 유당은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발효유인 요구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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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환자와 가족 모두 지치지 말아야 한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다. 어느 정도 정복했다지만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다. 환자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 큰 충격에 휩싸인다. '암 선고=사망 선고'라는 공식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암 전문가가 가족이 암 선고를 받고 어찌할 바 모르는 가족에게 대처 솔루션을 제공한다.
Part 1 환자가 받아들일 때까지 세심한 배려 필요해
"암에 걸리셨습니다."
암 진단은 환자나 보호자 모두에게 청천벽력이다. 꿈에도 생각지 못한 날벼락을 맞으면 환자나 가족의 반응은 비슷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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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한 몸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지만, 주기적으로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는 여성들. 그 고민의 대부분은 여성호르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여성호르몬은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해주는 열쇠다. 여성호르몬을 통해 몸에 이상이 생긴 이유를 알 수 있고, 그에 적합한 대책도 세울 수 있다. 여성들이 자주 겪는 각종 이상 증상에 대한 고민을 여성호르몬과의 관계로 풀어봤다.
여성의 몸과 마음은 여성호르몬의 주기에 의해 좋게도, 나쁘게도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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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CC-BY-SA 3.0·Anton Croos)
우리 몸에 좋지 않지만 쉽게 끊을 수 없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그러한 정크푸드를 많이 먹더라도 석류를 섭취하면 나빠진 우리 몸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의 과학자들이 우리와 심혈관계가 흡사한 돼지를 대상으로 석류가 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고지방 음식이 혈관에 미치는 악영향을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 심장학회(ESC)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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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무화과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인 무화과는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은 꽃이 피며 열매 안의 수많은 작은 꽃이 피어나면서 열매를 만든다. 과거에는 아열대 작물로 국내 생산이 흔하지 않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재배가 이뤄졌으나, 농업 기술의 발달과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재배할 수 있게 됐다. 늦여름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10월이면 당도가 높은 무화과가 나오며 국내에서는 전라남도 영암이 주산지다. 제철을 맞은 무화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본다.
무화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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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
와인 한 잔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와인 한 잔 정도는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정상인이 알코올을 소량 섭취하면 심장과 혈관에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여기서 '소량'이란 독주가 아닌 술로 여자는 1잔, 남자는 2잔 이하로 술을 마시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소량의 알코올을 매일 마실 경우 2~4mmHG의 혈압강하 효과가 있고,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성분도 증가한다.
그러나 술은 많이 마시면 독이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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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을 보면 정글을 헤매던 탐험가들이 파인애플을 먹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인애플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해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파인애플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식약처에 따르면 파인애플 100g에 비타민 C가 15mg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성인 1일 필요량의 15%에 해당한다. 비타민 C는 몸 안의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괴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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