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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현재 몸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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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15-07-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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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몸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척도라는 말이 있다.

손톱의 색깔, 모양에 따라 몸이 좋지 않은 부위를 알 수 있다는 말인데, 보통 몸이 건강하면 손톱이 분홍색, 푸른빛을 띠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것은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몸 전체에 영양분이 부족한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색깔만으로 구분하기 힘들다면 손톱 끝을 꾹 눌렀다가 분홍색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재빨리 혈색이 돌지 않는다면 건강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

아울러 손톱이 매끈하지 않고 결이 생기거나 갈라져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손톱에 세로줄이 보이면 근육이 위축된 것으로 이런 모양의 손톱은 단기간 다이어트를 한 여성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로줄이 있거나 가로로 울퉁불퉁해지는 손톱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는 만성 피로형에게 나타난다. 또한 손톱에 흰 반점이 나타나거나 평소보다 누런빛이 돌면 간 기능 저하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네일아트를 지속해서 받으면서 많은 여성이 손톱이 부스러지거나 갈라지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손톱까지 핸드크림을 꼼꼼하게 바르고 네일아트를 잠시 쉬어야 한다.

아울러 네일아트를 하면서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 큐티클을 벗겨 내는 이들이 있다. 큐티클은 손톱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너무 많이 잘라내거나 자주 없애면 손톱이 약해지기 쉽다. 따라서 큐티클에 염증이 생기면 항균제나 항진균제로 빨리 소독하고 과한 네일아트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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