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사라진 대륙 순다에서 빙하기 황해 대초원까지 > 우리민족대이동

사라진 대륙 순다에서 빙하기 황해 대초원까지 [아메리카 최초 원주민 출발지는 한반도 2부]

• 2007년 7월 29일 과학 전문 매체인 피즈 오아르지(phys.org)는 알류샨 열도의 어날래스카 부속섬인 아막낙 섬에서 기원전 1000년 경에 제작된 고래 뼈로 제작된 탈(마스크)의 일부가 발견되었다고 보도

• 한반도에서 출발한 인류이지만 남미 몬테 베르데에 미역 등 해조류 유적을 남긴 이주민 그룹과 고래 뼈 탈과 고래 암각화를 남긴 그룹은 시기와 이동 루트가 다른 그룹이라는 가설이 성립

• 기원전 7세기면 고조선 문명권에서는 완전한 강철을 생산하는 단계로 진입해, 세계 최고의 제강기술을 확보한 샹태

• 2009년 들어 재미 역사학자인 김성규 회장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울산 고래연구소의 김장근 박사 등이 선사시대 코리안이 미국 신대륙을 처음 발견했다는 주장 전개

• 가야, 신라, 백제 도래인이 집중적으로 이주했던 비와호를 품고 있는 시가현(滋賀県) 일대에 서기 7세기 경의 온돌 유적 다수가 발굴

• 알류샨 열도에서 서기 전 10세기 보다 이른 시기의 온전한 한국형 온돌 유적이 발굴

• 몬테베르데 유적을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남미 아타카마 사막의 해안 지역의 엘 메다노(El Médano)와 이즈쿠냐(Izcuña) 등 12곳에서 확인된, 반구대 암각화처럼 대형 고래사냥 장면이 매우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묘사

• 세계 최고(最古.最高)의 울산 반구대 고래 암각화는 고래 생태계 반영. 한반도 고래사냥 집단의 아메리카 대륙 진출 가능성 유력

• 식물과 버섯류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가시를 만드는 것 외에도, 독성을 생성해 일종의 화학전으로 방어하도록 진화

• 최후 빙기(Last Glacial Period)는 그로부터 8,500년 후인 115,000년(BP기준) 전에 시작되어 11,000년경에 끝났기 때문에 인류가 전 세계로 이주한 10만년 기간은 매우 춥고 건조한 빙하기

• 인도 중심지역은 건조한 열대초원이지만 그 동쪽은 필리핀까지 몬순지역, 건조한 삼림, 열대우림이 섞여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환경. 지금보다 해수면이 120m이상 낮은 시기였기 때문에 인도차이나반도와 인도네시아는 하나의 육지로 이어진 지상 천국과 같은 순다 대륙이 펼쳐진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