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위원 조셉 박 (한국명 박동우)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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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mile 댓글 0건 조회 1,099회 작성일 15-02-11 07:28본문
백악관은 16일 ‘파머스 & 머천트’(F&M) 뱅크 가든그로브 지점의 조셉 박(한국명 박동우·사진) 부지점장이 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위원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직책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을 자문하는 자리로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최종 임명되기 위해서는 ‘연방 상원 건강 교육 노동 연금 소위원회’의 인준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3세 때 소아마비로 왼쪽 팔이 마비된 박 위원은 신체적 핸디캡을 딛고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주류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하게 됐다.
박 위원은 “위원에 임명된 15명 중 유일한 아시안으로 미국 내 5,400만명의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자리인 만큼 큰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은 물론 다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USC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한 박 위원은 26년간 AT&T에서 홍보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F&M 뱅크 가든그로브 지점 부지점장을 맡고 있다.
이 직책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을 자문하는 자리로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최종 임명되기 위해서는 ‘연방 상원 건강 교육 노동 연금 소위원회’의 인준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3세 때 소아마비로 왼쪽 팔이 마비된 박 위원은 신체적 핸디캡을 딛고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주류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하게 됐다.
박 위원은 “위원에 임명된 15명 중 유일한 아시안으로 미국 내 5,400만명의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자리인 만큼 큰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은 물론 다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USC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한 박 위원은 26년간 AT&T에서 홍보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F&M 뱅크 가든그로브 지점 부지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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