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자 박대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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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ngel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18-06-26 21:11본문
박대우 교수는 전북대에서 영어영문학 전공으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주신흥고와 거창고 교사, 전주기전대학 교수 그리고 우리대학에서 영어영문학 교수로 1997년부터 18년 6개월간 재직한 것을 포함해 40여년간 교단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미국 Bergen
College Fulbright 교환교수,
2004년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학교자문위원을
역임했고 2001년 모교이자 교사로 재직했던 거창고 감사와 이사를 거쳐 현재
샛별초,
거창중,
거창고를 아우르는 학교법인 거창고등학회 이사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월간 「전북인」발행인(1991-1992),
전주KBS합창단(1981-1984)
및 전주시립합창단 단원(1985-1992),
전주중부교회 찬양대 지휘자(1981-1986),
호남오페라단 운영위원장(1983-1985),
국제로타리클럽 국제봉사위원장(1990-2007),
JTV ‘JTV초대석’
및 ‘클릭 이사람’
진행자(1997-2007),
지방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사회자(1998-2002),
전북지역대학체육회장(2012-2013)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5년 제10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대학 재직기간중에는 기획처장,
교무처장,
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교양교육평가
및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
대학평가인증 평가위원으로 선발돼
활동했다.
신흥중·고 시절 하키선수,
대학 축구부 골키퍼를 비롯해
농구,
배구,
테니스,
골프까지 만능스포츠맨인 박교수는
2000년 양궁부와 2003년 야구부 창단에 기여했으며,
그중 양궁부가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할 수 있도록 선수 지도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우리대학 출신 국가대표인
오진혁·최용희(현대제철)
선수 육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와 인도 등 5명의 결연아동 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박교수는 “빈 들에 핀 꽃인 내게 많은 재능을 주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가르칠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강단에 섰다”고 말했다.
“오히려 학생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행복했다”는 박교수는 “여섯살 때부터 한일 마당에서 뛰놀아 추억이 많은 한일장신대는
‘내 영혼을 묻은 곳’”이라며 “한일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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