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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소셜미디어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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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15-07-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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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소셜미디어 여왕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인터넷판 등 미국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마이크로블로깅사이트 트위터, 소셜네트워킹사이트 페이스북에서부터 소셜게임 '팜빌'을 넘어 모바일 게임 '탭탭 리벤지'에 이르기까지 각종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무려 1천40만명의 '몬스터'(레이디 가가의 팬 애칭)들이 팔로어하고 있고 페이스북에서는 3천500만명이 그의 페이지에 대해 '좋아요'(like) 추천을 했다.

또 게임업체 태플러스는 24일 레이디 가가가 등장하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탭 탭 리벤지'의 새 버전인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 리벤지'(Born This Way Revenge)를 출시했다. 이 게임에는 레이디 가가의 노래 17곡이 수록돼 있다.

소셜게임업체인 징가는 이달초 가상농장게임인 '팜빌'에서 레이디 가가의 노래를 들으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아마존과 애플이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본 디스 웨이'의 판매전을 통해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도매가가 9달러 수준인 이 앨범을 지난 23일 하루 동안 99센트에 판매한 후 현재도 6.99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애플이 장악한 디지털 음원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애플은 이 시장 최강자의 지위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아이팟 이후 많은 고객이 애플의 아이튠스를 통해 음원을 구입하는데 익숙해져 있는 점을 감안해 별도의 할인판매를 하지 않은 채 11.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반업계 전문가들은 아마존에서 레이디 가가 앨범판매가 많이 늘어나는 등 할인판매 전략이 일단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90% 수준에 달하는 애플 아이튠스의 시장점유율을 얼마나 잠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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