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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이진욱의 결별설이 사실로 확인돼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다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최지우와 이진욱의 결별을 보도했고, 이진욱 소속사 측이 "헤어진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뜻을 같이 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결별을 시인한 것.
실제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진욱이 지난 3월7일 전역 당시 최지우가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았을 뿐더러, 이진욱 역시 최지우와 관련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으면서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이 헤어진 분위기가 감지된다´다며 소문이 나돌곤 했었다.
두 배우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게 실망한 모습.
이진욱이 군복무 중 휴가를 나왔을 때 공개 데이트를 거리낌없이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이 더욱 흐뭇해하며 ´최지우가 이진욱을 끝까지 잘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응원, 최지우에게 ´청담동 고무신녀´라는 애칭까지 붙여준 정도기 때문.
일부 네티즌들은 ´전역까지 한 이진욱과 굳이 결별할 수 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의 시선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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