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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파경 할리 베리 "연애는 OK, 결혼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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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94회 작성일 15-07-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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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인기 배우 할리 베리(45)가 더 이상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12일(한국시간) "할리 베리가 자신을 '결혼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했다"고 보도했다.

할리 베리는 미국 프로 야구 선수 데이비드 저스티스와 5년 만에, 가수 에릭 베넷과는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05년 만난 모델 가브리엘 아브리와는 세 살짜리 딸을 낳기도 했지만 지난해 결별했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내가 결혼 생활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진작 알았다면 힘든 시간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 베리는 결혼과 관련해 "그동안 너무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사랑에 빠진 순간만큼은 바보가 됐다"고 돌이켰다. 첫 결혼 실패 후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는 할리 베리는 에릭 베넷의 구애로 두번 째 결혼을 했다.

또 할리 베리는 사랑과 결혼에 많은 실패를 겪은 이유로 성장기에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사실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성장기에 더 좋은 아버지가 롤모델이 됐다면 이렇게 사랑에 불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사랑에 불운한' 할리 베리지만 현재 프랑스 출신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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