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가 사만다 바크스와 열애 중이다.
3월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48)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사만다 바크스(22)와 잦은 데이트를 즐기며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26일 미국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함께 식사한 뒤 거리를 거닐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러셀 크로우와 사만다 바크스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러셀 크로우의 한 측근은 "사만다 바크스는 최근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러셀 크로우의 옷 소매를 계속 만지는 행동으로 애정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1972년 드라마 '스카이포스(Spyforce)'로 데뷔했으며 사만다 바크스는 2007년 1집 앨범 '룩킹 인 유어 아이즈(Looking in Your Eyes)'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사만다 바크스는 최근 개봉된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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