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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의 플레이보이지 창업주, 60세 어린 연하女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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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69회 작성일 15-07-1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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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주인 휴 헤프너(86)가 자기보다 60세 어린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애인과 결혼했다.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휴 헤프너는 지난달 31일 미국 베벌리 힐스의 저택에서 약혼자 크리스털 해리스(26)와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직후 휴 헤프너는 트위터에 "휴 헤프너 부부에게 행복한 새해"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헤프너는 애용하는 선장 모자에 검은색 정장 차림이고, 신부인 크리스털 해리스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신부 해리스도 트위터에 "오늘은 내가 휴 헤프너의 부인이 된 날"이라며 "정말 기쁘다. 나는 운이 좋다. 축복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리스는 헤프너와 2011년 6월 하객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호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5일 전에 갑자기 마음을 바꾸고 잠적해 결혼식이 취소됐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얼마 후 해리스가 과거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헤프너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다시 뜨거워졌다. 해리스에겐 헤프너와의 이번 결혼이 초혼이다.

1953년 플레이보이지를 창간한 헤프너는 1949년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첫 결혼에서 두 아이를 낳았지만 1959년 이혼했다. 그는 1989년 다시 킴벌리 콘라드와 재혼해 두 명의 아들을 낳았으나, 2010년 3월 성격차이로 또 한 번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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