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탐나는 여성'으로 영화 '헝거게임'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22)가 꼽혔다고 11일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남성 웹진 애스크맨이 매년 진행하는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2013년 가장 탐나는 여성' 99명 중 1위로 로렌스가 선정됐다는 것.
로렌스는 지난해 47위였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해외누리꾼 약 24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스의 뒤를 이어 여배우 밀라 쿠니스, 섹시 모델 케이트 업톤, 가수 리한나, 여배우 엠마 스톤 등이 꼽혔다.
이 목록에는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48), 코미디언 사라 실버먼(42), 영국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42) 등 40대 여성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장 제임스 바실은 "그녀에게는 다른 배우들보다 좀 더 진정성이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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