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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의붓 오빠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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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15-07-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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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19)가 의붓 오빠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E! 온라인은 휘트니 휴스턴의 외동딸인 바비 크리스티나가 의붓 오빠인 닉 고든(23)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휘트니 휴스턴 사망 이후, 휴스턴 가족의 일상을 담는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실제로 크리스티나는 미국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휴스턴즈(The Houstons: On Our Own)'의 예고편에서 가족들에게 고든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히는 상황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반면, 나머지 가족들은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스티나와 고든은 지난 2월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한 직후부터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휴스턴의 사망 이후 급격하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 3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공공장소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휴스턴의 가족은 관련 소문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특히 닉 고든은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미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나와 연인 사이가 아닌다. 어머니(휘트니 휴스턴)의 사망으로 함께 슬픔을 나눈 것 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닉 고든은 12살때 휘트니 휴스턴에게 입양된 이후 크리스티나와 한 집에서 자랐다. 휴스턴이 법적으로 입양 절차를 밟은 것은 아니지만, 고든은 휴스턴을 '엄마'라고 불렀으며 크리스티나와는 친남매처럼 지냈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휘트니 휴스턴이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직후부터 고든과 급격히 가까워졌으며 공공장소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미국 라이프타임 '휴스턴즈(The Houstons: On Our Own)' 예고편 캡처
 
 
e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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