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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부터 졸리까지"…시대별 대표 섹스심볼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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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15-07-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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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나 그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이 있다. 특히 당대 최고의 미인, 즉 남성들의 로망인 섹스심볼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늘 존재했다. 고대 이집트에는 클레오 파트라가 있었고, 중국에는 양귀비가 있었다.

현대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매 시대마다 세계를 대표하는 섹스심볼이 여스타가 늘 있었다. 우선 이들은 남성에게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어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화려한 남성 편력은 덤으로 인기의 척도로 볼 수 있었다.

시대별 섹시 여스타들은 대부분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다. 스스로 문화적 혁명을 일으키거나 예술적인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로 부각됐다. 이런 이유로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대중들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섹스심볼 6인을 살펴봤다. 먼로부터 졸리까지 다양했다.

 

◆ 1950년대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1950년대의 섹스심볼은 바로 마릴린 먼로다. 먼로는 지금까지도 '섹스심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설적인 섹시스타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섹시한 외모까지 갖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때문에 많은 스캔들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특히 밝은 금발머리와 입술 옆의 매력점은 먼로만의 매력 포인트다. 바람에 치마가 날리는 포즈는 지금도 패러디 될 정도로 유명하다. 먼로를 콘셉트로 한 화보도 자주 등장했다. 스칼렛 요한슨이나 린제이 로한같은 스타들이 먼로와 똑같이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1960년대 -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t)

196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는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다. 16세 때 모델로 데뷔해 영화배우로 활동한 그는 앳된 외모에 굴곡넘치는 몸매로 인기를 끌었다. 남성팬들 사이에선 일명 'B.B'로 불리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수많은 남자 스타와 스캔들을 뿌리기도 했다.

바르도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두툼한 입술. 덕분에 최근 한 설문에서 졸리를 당당히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입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바르도는 39세에 은퇴한 후에는 동물보호운동에 앞장서면서 또 다른 이미지로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 1970년대 - 파라 포셋(Farrah Fawcett)

1970년대의 섹스심볼은 바로 파라 포셋이다. 포셋은 당시 인기 TV 시리즈 '미녀삼총사'에 출연하며 70년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빨간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찍은 포스터는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포셋을 단숨에 섹스심볼로 부상했다.

포셋은 풍성한 컬이 돋보이는 '사자머리'로도 유명했다. 때문에 남자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워너비 스타로 꼽혔다. 포셋의 '사자머리'는 유명 뮤지컬 '헤드윅' 주인공의 헤어스타일로도 사용되 여성미를 대변하는 머리로 인정받았다. 문화적으로도 새로운 충격이었다.

 

◆ 1980년대 - 마돈나(Madonna)

1980년대 대표 섹스심볼은 마돈나다. 섹시한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 마돈나의 등장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은 성에 대한 노골적인 가사을 담아 유명해졌다. 콘브라 등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무대의상도 마돈나가 최초로 시도했다.

이런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가사는 여성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진보적인 마돈나만의 음악과 더해지며 문화 아이콘이 될 수 있었다. 단순한 섹시 스타가 아닌 시대의 상징으로 꾸준히 인식되는 것은 실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 1990년대 - 파멜라 앤더슨(Pamela Anderson)

파멜라 앤더슨은 '섹스 심볼'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어울리는 스타다. 우선 데뷔를 성인지 '플레이보이'로 했다. 이후 인기 TV 시리즈 'SOS 해상기동대'에 출연하며 전세계 남성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풍만한 가슴에 빨간 수영복은 섹시함의 대명사로 불리기 충분했다.

전 남편 토미리와 찍은 섹스 비디오는 섹스심볼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 비디오 속에는 두 사람의 은밀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파멜라 앤더슨이 인터넷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2000년대 -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2000년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은 안젤리나 졸리다. 졸리는 영화 '툼레이더'에 섹시 여전사로 출연하며 단숨에 섹시 스타로 떠올랐다. 타이트한 가죽 옷 사이로 드러난 졸리의 늘씬한 몸매는 완벽했다. 묘한 매력이 풍기는 외모와 도톰한 입술 역시 섹시함을 더했다.

개방적인 성적취향 역시 섹스심볼 이미지를 강하게 했다. 졸리는 나이차가 스무 살 차이의 빌리 밥 손튼과 이혼 후 콜린 패럴 등과 염문을 뿌렸다. 또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런 이미지와 반대로 기부 등 사회적 문제가 꾸준히 참여해 특별한 매력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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