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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워제네거, 절친 실베스터 전처와 양다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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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45회 작성일 15-07-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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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65)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 실베스터 스탤론(66)의 전처와 관계를 인정했다고 최근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2일 출간한 아놀드의 자서전 '토탈리콜:믿기 어려운 실제 인생 이야기'에 스탤론의 전처인 덴마크 출신 여배우 브리짓 닐슨(49)과 관계를 인정한 것.
 
 
지난 1985년 영화 '레드소냐' 촬영으로 이들이 만난 당시 아놀드는 케네디가 일원인 전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6)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닐슨은 이에 대해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공개했지만, 아놀드는 그동안 함구해왔다.
닐슨은 지난 1985년 스탤론과, 아놀드는 지난 1986년 마리아와 각각 결혼했다. 하지만 닐슨은 19개월만에 이혼했으며, 아놀드는 지난해 가정부와 불륜으로 아들 조셉(14)까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25년여간 결혼생활에 파경을 맞았다.
약 20년간 일해온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와 불륜이 드러난 아놀드는 이에 대해 "내가 맺은 모든 관계 중 그것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한탄하면서 "마리아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아이들에게도 큰 아픔을 줬다"고 최근 미국 CBS 프로그램 '60분'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해 주지사직에서 물러난 아놀드는 스탤론과 함께 영화를 찍는 등 배우 생활을 재개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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