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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일' 마이클 던컨, 심장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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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24회 작성일 15-07-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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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마일'에서 사형수 역할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클라크 던컨(Michael Clarke Duncan·사진)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의 공보책임자 조이 페힐리는 "던컨이 로스앤젤러스의 한 병원에서 지난 7월 중순에 일어난 심장병으로 2개월간 투병하다가 3일 오전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병상에는 던컨의 연인이자 미국 NBC 방송의 리얼리티 쇼 '어프렌티스'에 출연했던 오마로사 매니걸트 스탈워스(Omarosa Manigault Stallworth)가 함께했다고 전했다. 던컨은 1957년 12월10일 생으로 만 54세의 생을 마감했다.
 
 
 
▲영화 '그린마일' 캡쳐
 
 
196㎝에 136㎏의 거구인 던컨은 '아마겟돈', '혹성 탈출' 등의 영화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복싱트레이너로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The Challenger'가 유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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