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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최고 잉꼬부부를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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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15-07-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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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산실 헐리우드는 매일 남녀 스타의 결합과 파경으로 떠들썩하다.오죽했으면 파경 정도는 가십거리에도 들지 않는 흔한 일 중의 하나다.이미 그들에게서 결혼은 인륜지소사(人倫之小事)가 된 지 오래다.오히려 파경을 맞지 않고 깨소금 냄새를 풍기며 잘 살아가는 일명 '잉꼬 커플'들이 희귀종으로 취급받곤 하는데 할리우드 연예전문 사이트 e-온라인에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커플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바람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워렌 비티도 부인 잘만나 11년차 남편으로서 무난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마돈나, 이자벨 아자니, 다이앤 키튼, 나탈리 우드 등 수많은 여배우들과 무수한 스캔들을 일으켰던 워렌 비티는 영화 '벅시'에서 아네트 베닝을 만난 뒤 방랑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커플은 20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잉꼬 커플에 단골로 등장하는 팀 로빈스과 수잔 서랜든 부부.이들은 17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변치않는 부부애를 과시했다.부인인 수잔 서랜든이 무려 9년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88년 결혼에 골인, 영화의 동반자로 인생의 동반자로 15년째 함께하고 있다.최근 이들은 반전시위에도 함께 참가해 일심동체가 무엇인지 행동으로 증명했다. 
이밖에 할리우드 동거남·동거녀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렸던 숀 펜과 마돈나가 각각 11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끌었다.숀 펜은 '포레스트 검프'로 스타덤에 오른 로빈 라이트 펜과 96년에 결혼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섹스심벌 마돈나는 99년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해 영국에서 거주 중이다.물론 숀 펜과 마돈나는 85년에 결혼해 4년간 살다 이혼한 바 있다. 
최근 결혼식 사진 무단 게재로 한 잡지사를 고소해 11일 법정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마이클 더글라스-캐서린 제타 존스 부부는 4위다.
그렇다면 과연 할리우드 최고의 잉꼬 부부는? 
영예의 1위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 톰 행크스와 배우 리타 윌슨이 선정돼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이들 커플은 지난 88년 결혼한 이래 16년간 인생의 동반자로 할리우드 커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물론 이들에게도 파경의 위기는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했다. 특히 아내 리타 윌슨은 편당 수입 2000만달러가 넘는 대 스타의 부인임에도 불구하고 검소하고 소탈한 생활로 존경을 받곤 했다. 반면 지난해 최고 커플로 선정됐던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부부는 최근 애정전선의 난기류를 타고 2위로 밀려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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