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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케이티홈스 “톰크루즈에 6년간 로봇 취급당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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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033회 작성일 15-07-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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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스 측이 톰 크루즈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월 5일(이하 현지시각) 한 외신은 최근 톰 크루즈(50)와의 이혼을 선언한 배우 케이티 홈스(33)가 6년 간의 결혼생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여하며 모든 크고작은 결정을 좌지우지해왔다. 아내에 대한 톰 크루즈의 간섭은 동료배우로서 작품활동과 관련된 조언을 하는 수준을 넘어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스의 한 측근은 "톰 크루즈의 심한 간섭 때문에 케이티 홈스는 그의 허락없이 숨조차 쉬지 못할 것 같다는 심리적 불안감에 시달렸다. 케이티 홈스에게는 매우 끔찍하고 짜증나는 시간이었다"고 폭로했다.
톰 크루즈의 간섭은 케이티 홈스가 2005년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 출연한 시기 극에 달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로 나가야 했던 케이티 홈스에게 톰 크루즈가 다른 동료 배우들과 같은 비행기에 타지 말라고 명령했던 것. 때문에 케이티 홈스는 배우 및 스태프들과 동떨어진 채 톰 크루즈 사유 제트기에 몸을 실어야 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는 현재 서로와의 접촉을 차단한 상태다. 최근 케이티 홈스는 톰 크루즈와 살던 미국 캘리포니아를 떠나 딸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으로 이사했다. 7월 4일에는 4명의 보디가드가 동행한 가운데 케이티 홈스와 수리 크루즈가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반면 캘리포니아에 머무르고 있는 톰 크루즈는 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 촬영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혹은 내일께 아이슬란드로 떠날 전망이다. 대신 톰 크루즈는 이번 이혼소송 건을 여성에 대한 단독양육권을 허용하는 뉴욕이 아닌 캘리포니아 가정법원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6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케이티 홈스는 6월 28일 미국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케이티 홈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톰 크루즈에게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단독 양육권과 그에 합당한 양육비를 신청했다.(사진=왼쪽부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속 톰 크루즈, 영화 '대통령의 딸' 속 케이티 홈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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