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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가 새로운 '미스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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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058회 작성일 15-07-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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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스 USA가 탄생했다고 4일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3일 밤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넷 할리우드리조트에서 진행된 '2012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보스턴 대학 2학년 올리비아 컬포(20)가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음악가 집안에서 자라 어릴적부터 첼로를 배운 컬포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스로를 '샌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대회 심사 중 컬포는 트랜스젠더 미스 USA 수상을 지지한다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심사위원 롭 카다시안이 "태어날 때부터 여성이었던 사람들을 누르고 트랜스젠더 여성이 미스 USA가 된다면 당신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컬포는 망설이지 않고 "그것이 자유의 나라라고 믿기 때문에 난 수용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우승 후 컬포는 "너무 놀랍고 충격적이고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컬포에 이어 미스 USA 2위는 메릴랜드주 나나 메리웨더, 3위는 오하이오주 오드리 볼테, 4위 네바다주 제이드 컬잘, 5위 조지아주 제스민 윌킨스에게 돌아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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