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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이미 부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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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63회 작성일 15-07-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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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5)이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21)와 실제 결혼식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 던 파트 1(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홍보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할 때 주례를 섰던 분은 실제 목회 일을 하고 계신 목사님이다. 기술적으로는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이미 혼인한 셈이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현장에 계셨던 목사님은 일반적인 결혼식 식순대로 모든 것을 진행 하셨다. 혼인 신고를 하진 않았으니 사회적으로는 아닐 지라도 교회에선 (스튜어트와) 부부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패틴슨의 말은 비록 장난일지라도 꽤 놀라운 일. 올해 스물 한 살인 여자친구 겸 동료 스튜어트의 경우 영국 매거진 GQ와의 최신 인터뷰에서 그와의 오랜 연애를 겨우 ‘인정’하기만 했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에드워드와 벨라는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숲속 결혼식 장면, 농도 짙은 베드신, 벨라의 출산 장면 등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극중 등장하는 정사신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려웠다.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 안을 가득 채운 채로 끊임없이 주문했다. ‘다시 하자’란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 “야한 장면이라기보단 아름답고 밀도 높은 신이다. 책에는 없어서 모두가 무척 긴장하며 촬영했던 것 같다. 스튜어트와 난 카메라에 비춰질 우리의 몸이나 그런 부분들이 많이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브레이킹 던 파트 1’ 측은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속옷 차림의 스튜어트 모습에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리 공개된 스틸 컷을 보면 유독 주인공들의 애정신 및 노출신이 많은 것이 특징. 하얀색 속옷만 입은 채 물 속에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나 상의를 탈의하고 스튜어트를 안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 두 사람의 다정한 포옹 신, 핫팬츠 차림의 스튜어트와 블루 셔츠를 입은 패틴슨이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있는 사진 등 전편에서는 볼 수 없던 다소 과감한 장면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브레이킹 던 파트 1’은 오는 11월 18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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