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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릿 요핸슨 누드사진 해킹한 美 ‘해커라치’ FBI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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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15-07-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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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이 해킹을 통해 신상을 파헤쳐 이를 대중에게 퍼뜨리는 신종 파파라치인 '해커라치'에게 시달리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12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유명 연예인들의 이메일을 해킹해 사진과 신상정보 등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크리스토퍼 채니(35)를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FBI에 따르면 채니는 스칼릿 요핸슨(사진), 제시카 알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바네사 허진스 등 50여명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했다. 피해자 조핸슨은 자신이 스스로 찍은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고 지난달 14일 FBI에 정식 수사를 요청했다. FBI는 조핸슨뿐 아니라 많은 저명인사들로부터 해킹 신고를 받아 이전부터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니는 첨단 해킹 기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피해자의 개인 컴퓨터 관리자 계정에 침입한 뒤 이들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자신의 이메일에 옮겨지도록 설정했다. 관리자 계정에 접속하는 비밀번호는 트위터, 페이스북, 연예 잡지 등에 나오는 해당 연예인의 신상정보를 조합해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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