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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죽어서 빚을 갚는다,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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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15-07-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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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달러(약 4430억원) 이상의 빚을 남기고 숨진 팝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1958~2009)이 사후 수입으로 유족에게 3000만 달러(약 330억원) 이상을 물려줄 전망이다.
AP통신은 13일 잭슨의 유언집행인을 인용해 "잭슨의 유산 정산 관련 기록을 미국 법원에 제출했다. 유산 중 모친 캐서린과 잭슨의 자녀들에게 돌아갈 몫은 최소 300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대리인은 "잭슨은 빚더미 속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사후 음반 판매와 콘서트 영상·기념품 판매, 영화 판권 등을 통해 작년 말까지 3억1000만 달러(약 3400억원)를 벌어들였고 지금까지 추가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보유 현금 만도 9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유산 중 잭슨의 노래 저작권 관리회사인 '마이 잭'과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등의 노래 저작권을 보유한 '소니/ATV 뮤직 퍼블리싱'의 지분을 유지할 수 있었다.
대리인은 이러한 수입으로 "9000만 달러 이상을 갚았고 남은 부채도 이자가 낮은 부채로 바꿨다"고 밝혔다.
캐서린과 장남 프린스(14), 장녀 패리스(13), 차남 블랭킷(9) 등 잭슨의 유족은 로스앤젤레스 인근 칼라바사스의 주택에 세들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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