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 유니버스에 앙골라의 로페스 > BIZARRE 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BIZARRE 스토리


 

2011 미스 유니버스에 앙골라의 로페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15-07-16 06:01

본문

앙골라의 레이라 로페스(25)가 '2011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1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로페스는 88개국에서 참가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대회에서 로페스는 1999년 미스 보츠와나 이후 12년 만에 선출된 흑인 미스 유니버스다.
이번 대회의 2위와 3위에는 미스 우크라이나 올레시아 스테판코와 미스 브라질 프리실라 마차도가 이름을 올렸다.
또 미스 필리핀과 미스 중국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2010 미스 코리아 진 정소라(20)는 최종 16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프리카 남서부의 앙골라에서 배출된 첫 번째 미스 유니버스인 로페스는 앙골라가 전쟁과 가난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일종의 '세계 친선대사'로서 활동하게 될 로페스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퇴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와 NBC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 170국에서 10억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