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 소유 저택, 원인모를 화재로 전소 > BIZARRE 스토리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잭 니콜슨(74) 소유의 LA저택이 원인모를 화재로 전소됐다고 1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9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힐스에 위치한 니콜슨 소유 저택이 전소돼버렸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85명이 출동했으며, 2명이 진화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저택은 니콜슨이 지난 1973년 동료 배우에게 사들였으며, 이후 다른 동료배우에게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슨에게 이 저택을 빌린 이들은 지난 1990년작 영화 '불륜의 방랑아'에 니콜슨과 함께 출연했던 윌리엄 타이넌과 또다른 배우 윌리엄 오패럴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