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수당 신청 실직자 수, 지난 주 4년래 최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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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53회 작성일 15-07-2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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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에서 실업 수당 혜택을 신청한 사람들 수가 4년 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져, 고용 사정 개선에 대한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 감소는 부분적으로 일시적 요인에서 기인한 것이다.
노동부는 주당 실업 수당 신청이 2만6000 명 감소해 기간 보정 수치로 35만 명까지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 수치는 2008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이에 따라 4주간 평균치도 주 37만6500명이 됐다.
실업수당 신청이 꾸준히 37만5000명 선 아래에 머물게 되면, 실업률 수치를 낮출 만큼 고용 사정이 나아진 것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그러나, 특별한 요인이 이 신청 숫자에 영향을 끼쳤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으례 신차 모델을 준비하기 위해 7월 첫 두 주 동안 공장을 돌리지 않는다. 그러나 올해는 생산을 늘이기 위해 공장 가동중단을 제한적으로 했다. 그래서 보통의 7월 초보다 올해의 이 기간에는 일시 해고가 더 적게 된 것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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