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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두뇌 활동 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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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97회 작성일 15-07-2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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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인간 두뇌의 비밀을 밝혀낼 초대형 연구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일명 '두뇌 활동지도'(Brain Activity Map Project) 프로젝트에 내년 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뇌의 순환 지도를 만들어 수백만 세포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밝히는 것으로 1990년대 유전자 지도를 만들어낸 '게놈 프로젝트'와 맞먹는다.



오바마는 지난 2월 의회에서 "우리가 인간 게놈지도에 투자한 돈은 1달러당 140달러의 경제적 효과로 돌아왔다"며 "이제 우리 과학자들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해답 등 인간 두뇌의 비밀을 풀 연구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연구에는 정부와 민간 기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보건원, 국방 첨단과학기술 연구소, 국립과학재단 등이 포함된다.

이들의 연구에는 더 많은 뇌의 뉴런의 전기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도 필요할 것이라고 AP는 전했다.

백악관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혁명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의 수단이 될 이 프로젝트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오바마의 수석 과학 자문관들이 화요일 이후 밝힐 계획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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