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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꼽은 공화 대권후보 0순위는 루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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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78회 작성일 15-07-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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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대 12개 주요 언론매체 보도 분석

미국의 주요 언론이 예상한 공화당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는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네소타대학 산하 험프리공공관계연구소는 25일(현지시간) "지난해말 대통령선거 이후 12개 매체의 차기 공화당 대권주자 관련 보도를 분석한 결과 루비오 의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2개 매체 모두 공화당 대권주자로 언급했던 인물은 루비오 의원과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 2명이었다.

그러나 루비오 의원은 평균 순위가 2.4위로, 크리스티 주지사(평균 3.4위)에 앞섰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원은 11개 매체에서 대권주자로 언급돼 3위에 그쳤으나 평균 순위는 2.6위로 크리스티 주지사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10개 매체, 평균 3.6위)와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9개 매체, 평균 5.6위),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8개 매체, 평균 5.8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미국 보수세력 결집체인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CPAC) 연차총회에서 실시한 모의투표에서 차기 대권 잠룡 가운데 지지율 1위를 기록한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은 8개 매체에서 언급됐으며, 평균 6.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최소 1개 이상의 매체에서 대권주자로 언급된 공화당 인사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등 모두 23명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순위 산정의 기준이 된 12개 언론매체에는 더 애틀랜틱, CBS방송, 내셔널저널,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워싱턴포스트(WP)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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