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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북한, 이란에 가장 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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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71회 작성일 15-07-2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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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북한을 이란과 함께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역대 가장 많은 65%가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갤럽이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성인 1천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를 토대로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란과 북한에 대한 호감도는 각각 11%로 최저수준이었다. 이란과 북한은 2004년 이후 줄곧 호감도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01년 49%에서 꾸준히 늘어나 올해는 65%에 이르렀다.

미국 사람들은 또 캐나다와 영국에 대해 각각 92%, 88%가 호감을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이어 독일(82%), 일본(80%), 인도(72%) 순으로 나타났다.

이웃 멕시코에 대한 호감도는 지난 2005년 74%를 최고점으로 계속 떨어져 올해는 45%에 머물렀다. 이는 불법이민자와 마약카르텔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집트에 대해서는 호감도가 전년에 비교해 18%나 떨어진 40%를 기록했는데 올해 여론조사가 이집트 민주화 시위와 겹치면서 선호도가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로 앙숙관계에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는 호감도가 각 68%와 19%로 미국인들이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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