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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끝에 1개월된 아기 매달고..'아동학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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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71회 작성일 15-07-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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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신부가 웨딩드레스 끝자락에 1개월된 아기를 묶고 결혼식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테네시 주에서 신부 쇼나 카터 브룩스가 웨딩드레스 끝자락에 생후 1개월 된 딸을 매단 채 주례 단상 앞으로 걸어나갔다.

지난달 12일 로더데일카운티ㅣ 리플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부는 식이 끝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기와 함께 식당에 입장할 생각으로 드레스를 특별히 개조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가 드레스에 고정돼 끌려가면서 다칠 수도 있었다며 신부의 행동을 질타하고 나섰다.

그러나 신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은 우릴 보고 왜 그랬냐는 듯이 반응하고 있다. 의견이 모두 부정적"이라며 "생후 1개월 된 내 딸은 깨어있는 상태였고 드레스 자락에 단단히 고정돼 있어 안전했다. 하나님이 우리 편에 항상 계시기 때문에 아무 것도 문제될 게 없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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