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쓸 수 있는 1억원 가진 부자, 미국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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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15-07-2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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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끌어다 쓸 수 있는 돈이 1억 달러가 넘는 '울트라' 부자들은 미국에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지난달 3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운용자산(AuM·Assets under Management) 규모가 1억 달러(1075억원)를 넘는 가구의 수를 국가별로 집계한 결과 미국이 2692가구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여기서 운용자산이란 집이나 사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 등을 제외하고 현금, 주식 등 순수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자산만을 가리킨다. 미국 다음으로 울트라 부자 가구가 많은 나라로는 독일(839), 사우디아라비아(826), 영국(738), 러시아(561) 등의 순이었다.
인구 대비 울트라 부자의 비율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위로 꼽혔다. 사우디는 인구 10만명당 울트라 부자가 18명에 달했다. 이어 스위스(10), 홍콩(9), 쿠웨이트(8), 오스트리아(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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