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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대가 아들 입학 불허하자 홍콩부부 미 컨설턴트 사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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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87회 작성일 15-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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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에서 온 부부가 두 아들을 아이비 리그 명문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미국의 한 대학입학 컨설턴트를 제소했다.
9일 미 연방 보스톤 지방법원에 제출된 솟장에 따르면 제럴드와 릴리 초우 부부는 두 아들을 하바드대를 최우선으로 해서 엘리트 대학에 넣기 위해 마크 짐니라는 사람에게 200만 달러(한화 22억원) 넘는 돈을 줬다.
짐니는 하바드 대학의 교수 출신으로 교육 컨설턴트 그룹 IvyAdmit Consulting을 운영했다.
짐니가 하바드대에 연줄이 있고 또 엘리트 대학들에 초우 부부의 돈을 기부금으로 쏟아 넣겠다고 말하자 초우 부부는 그에게 모두 220만 달러를 줬다고 보스턴 글로브 지는 보도했다.
부부는 짐니를 사기 및 계약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들은 돈을 돌려받고자 한다고 솟장에서 말했다.
짐니는 법정 서류를 통해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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