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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래는 亞이민자 유입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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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15-07-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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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래가 아시아계 이민자의 대거 유입 여부에 달려 있다고 시사 월간지 애틀란틱이 3일(현지시간) 웹사이트 판을 통해 보도했다.
미국이 '유럽 국가의 대안'으로 성장했듯이 21세기에는 '아시아 국가의 대안'이 돼야 한다고 이 월간지는 강조했다. 종합 국력 측면에서 세계 1위 미국이 이제 성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이민자 집단이 필요하다는 시각에서다.
미국으로 건너온 유럽인은 미국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미국이 다시 한번 일어서려면 과거 유럽인처럼 새 이민자가 대거 들어와 기업을 운영하고 일자리를 늘리며 내수 시장을 확대해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 유럽인을 대신해 최근 수십년간 멕시코 등 중남미 출신의 히스패닉이 미국으로 들어왔으나 최근 이마저도 정체상태에 빠졌다.
남은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인데, 세계 중심지로 떠오르는 아시아 주민의 미국 이주가 기대된다고 이 월간지는 주장했다. 동,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인구는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지만 미국 내 비중은 5%에 불과하다. 최근 갤럽조사에 따르면 중국 2200만명, 인도 1000만명, 방글라데시 800만명, 일본 500만명, 필리핀 500만명, 베트남 300만명가량이 미국 이민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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