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장 건강한 주는 버몬트-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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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25회 작성일 15-07-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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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권성근|입력 2011.12.07 19:47
【보스턴=로이터/뉴시스】권성근 기자= 미국 버몬트주가 높은 교육 수준과 전염성질병의 낮은 감염률 덕분에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주(州) 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뉴햄프셔, 코네티컷, 하와이, 매사추세츠는 2~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올랐다고 미 연합보건협회가 발간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이밖에 뉴욕은 18위, 뉴저지는 1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비해 가장 순위가 오른 주로 선정됐다.
반면 미시시피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미시시피의 경우 비만 빈도, 빈곤에 시달리는 아이의 비율, 유아 사망률이 다른 주에 비해 높았다고 전했다. 루이지애나, 오클라호마, 아칸소, 앨라배마 등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이다호, 알래스카는 순위가 가장 많이 하락한 주로 기록됐다.
한편 미 공중보건협회와 공동작업을 통해 발간되는 이 보고서는 흡연율, 음주율, 당뇨병, 비만, 호흡기질환 관련 통계를 모아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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