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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주식 매입 이보다 좋을 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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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24회 작성일 15-07-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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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렌 버핏 회장(80)이 최근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주식 매입에 나섰다면서 이런 상황이 다시 펼쳐질 기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천이 11일 보도했다.
버핏 회장은 앤디 서워 포천 편집장과의 인터뷰에서 "값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더 산다. 우리는 현재 '매입 비즈니스' 중"이라면서 "이보다 더 좋은 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버핏 회장은 주가하락의 시장 상황에 결코 겁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재보험 회사인 '트랜스애틀랜틱 홀딩스'를 장부가 이하의 시세에 사들이겠다면서 적대적 인수제안에 나섰으며 이번 주 들어서는 유례없이 높은 시세로 20억 달러어치 무보증 어음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핏은 "시장 여건이 좋아지지 않으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경제가 나빠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 & P)가 버크셔 해서웨이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은 이해하지만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이라고 하는 그 기본 전제에 대해서는 수긍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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