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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몸속에 이식 자살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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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15-07-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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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폭발물을 이식한 '인간폭탄' 경계령이 발동됐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최근 테러리스트들이 폭발물을 몸속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 뒤 항공기에서 자살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 세계 관련국들에 경고했다. 국토안보부 당국자는 6일 "한 달 전쯤 테러리스트들의 '인간폭탄' 첩보가 입수됐으며, 검증 결과 아라비아 반도의 알카에다 세력과 연관돼 있었다"면서 "테러리스트 집단이 새로운 테러 방식을 도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 같은 신종 테러 위협과 관련해 "항공기 탑승 보안 체계를 뚫기 위한 테러리스트들의 끊임없는 시도는 놀랄 일도 아니다"면서 "최근의 신종 테러 첩보가 실제로 임박한 구체적 위협과 관련돼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 안보당국은 5월 알카에다 수장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이후 미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 탑승객들에 대한 검색 수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최근 며칠 동안 관련국들에 '인간폭탄'을 활용한 자살테러 첩보를 통보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당국자는 이 첩보가 빈 라덴 은신처에서 확보한 정보인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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