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JP모건 실적 호조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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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06회 작성일 15-07-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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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2.41포인트(0.24%) 뛴 13,358.8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3포인트(0.09%) 오른 1,434.1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59포인트(0.08%) 상승한 3,052.0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이날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어난 57억1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은 1.40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블룸버그가 취합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1.2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웰스파고는 지난 3분기에 주당 순이익이 8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72센트와 시장의 예측치 87센트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웰스파고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212억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214억7천만달러를 밑돌았다.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4센트(0.04%) 오른 배럴당 92.1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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