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수당 신청 4년여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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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06회 작성일 15-07-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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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신청이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 고용시장이 향상될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
미 노동부는 11일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는 앞 주보다 3000명 감소한 33만9000명이라고 밝혔다. 2008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이다.
지난주 4주 평균 실업수당 신청자는 1만1500명 줄어 36만4000명을 나타냈다. 이는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실업수당 신청자가 42만5000명 아래로 내려가면 고용 성장세를 의미하며 37만5000명 수준으로 떨어지면 실업률을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5일 미 노동부는 고용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실업률이 앞달 8.1%에서 7.8%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실업률이 8% 아래로 하락하기는 2009년 1월 이후 처음이다. 9월 일자리는 11만4000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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