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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7.8%로 급감해 오바마 대통령 집무 시작 때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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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216회 작성일 15-07-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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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실업률이 지난달 7.8%로 떨어졌다. 미국 실업률이 8% 아래로 떨어지기는 거의 4년 만에 처음이다.
고용 사정이 개선돼 일자리를 찾은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오는 11월 6일의 대통령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5일 9월달에 고용주들이 11만4000 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거기다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당초 발표했던 것보다 8만6000 개의 새 일자리가 더 창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평균 14만6000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그 직전의 3개월에는 매달 평균 6만7000 개 추가에 그쳤다.
이로써 실업률이 8.1%에서 7.8%로 급락했는데,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집무를 시작한 지난 2009년 1월 수준이다.
이 실업률 하락은 지난 3일의 대선 첫 토론에서 미트 롬니 후보보다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던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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