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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함마드 비하 영화 제작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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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15-07-27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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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슬림의 반미·반서방 시위를 불러일으킨 무함마드 비하 영화의 제작자가 27일(현지시간) 구속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법원은 이날 열린 심문에서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 제작자 나쿨라 바슬리 나쿨라(55)가 보호관찰 규정을 8차례 위반한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재수감 명령을 내렸다.
심문을 진행한 수잔 시걸 판사는 나쿨라가 보호감찰관에게 거짓말을 하고 허위 신분을 세 차례나 쓰는 등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피고는 재판부 신뢰를 잃었다"고 밝혔다.
미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 거주하는 콥트 기독교인 나쿨라는 2010년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와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등 금융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21개월 동안 복역한 후 지난해 6월 출소했다. 이후 5년간 컴퓨터, 인터넷, 허위 신분 등을 쓸 수 없도록 한 보호관찰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다시 사법당국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1일 일어난 리비아 주재 미 영사관 피습이 분명히 '계획된 테러'라고 확인했다. 패네타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테러리스트 그룹이 영사관 공격을 계획한 것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은 "영사관 피습 전 리비아 동부지역 테러 그룹이 합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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