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가뭄의 미국 곡물 지대에 비가 왔으나, "너무 적고 너무 늦어" > 돈 냄새나는 사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돈 냄새나는 사람


 

심한 가뭄의 미국 곡물 지대에 비가 왔으나, "너무 적고 너무 늦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15-07-27 03:47

본문

심한 가뭄에 시달려온 미국 중서부 곡물 지대에서 이번 주 비가 내렸으나 너무 적고 너무 늦게 와 옥수수와 콩 생산에 별다른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 채 건조한 날씨가 다시 올 것이라고 17일 농업 기상 전문가가 말했다.
50년이 넘는 기간 중의 최악의 한발이 여름 곡물 성장기 한창 때에 덮쳐 이들 곡물 생산 예측량을 급감시키고 곡가를 사상 최대로 상승시켰다.
1.0인치에서 1.5인치에 이르는 비가 16일 중서부 중앙 지대에 내렸고 인디애나주 중서부에서는 2.5인치에 달했다. 역사적인 규모의 한발을 종식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은 양이였다.
아이오와에서 오하이오에 이르는 지역의 갈라진 농경지가 이번 비로 다소 해갈된 듯 싶었으나 남부 및 중부의 대평원 지대는 계속 바짝 말라 붙어 있다.
미 농무부는 올 옥수수 생산이 6년 래 최저로 떨어지고 단위 면적당 산출량은 17년 래 최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콩 생산도 5년 래 최저이며, 단위 산출량은 10년 최저치로 추정되고 있다.
 
 
뉴시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