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마초 합법화…'어린이 노출' 부작용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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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666회 작성일 14-02-0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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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료용에 이어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지역이 늘어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오락용 대마초 합법화에 맞춰 나온 대마초 성분 함유 캔디, 초콜릿 등 '대마초 변종 상품'에 '대마초 금지대상'인 어린이들의 손길이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1일(현지시간)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을 예로 들며, 이 지역에서 대마초 성분을 넣은 사탕, 초콜릿 과자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마초 성분을 넣은 과자·사탕류 제조 산업이 새로 각광 받는 분야가 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한 편의점 직원도 "대마초 성분 스낵은 진열하기가 무섭게 팔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편의점은 대마초에 거부감이 없는 성인들의 대마초 성분 스낵류에 대한 수요도 적잖을 것이라고 예상해 관련 제품을 쌓아두고 있다.
그러나 벌써부터 학부모나 학교, 시민·사회 단체, 의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대 청소년은 물론 더 어린 나이의 아동들이 대마초 성분 스낵류를 '몰래' 구입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마초 성분 스낵류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반 과자인 줄 착각하고 구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어린이·청소년의 대마초 관련 의료사고도 최근 들어 느는 추세다.
이에 따라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 정부는 관련 제품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진열하도록 하거나, 어린이들이 뜯기 쉽지 않은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어린이 대상 경고문구를 넣는가 하면 제조업체에 반드시 성분표시를 하도록 했다.
그러나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러한 제한조치를 더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는 한 실효성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오락용 대마초 합법화에 맞춰 나온 대마초 성분 함유 캔디, 초콜릿 등 '대마초 변종 상품'에 '대마초 금지대상'인 어린이들의 손길이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1일(현지시간)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을 예로 들며, 이 지역에서 대마초 성분을 넣은 사탕, 초콜릿 과자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마초 성분을 넣은 과자·사탕류 제조 산업이 새로 각광 받는 분야가 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한 편의점 직원도 "대마초 성분 스낵은 진열하기가 무섭게 팔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편의점은 대마초에 거부감이 없는 성인들의 대마초 성분 스낵류에 대한 수요도 적잖을 것이라고 예상해 관련 제품을 쌓아두고 있다.
그러나 벌써부터 학부모나 학교, 시민·사회 단체, 의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대 청소년은 물론 더 어린 나이의 아동들이 대마초 성분 스낵류를 '몰래' 구입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마초 성분 스낵류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반 과자인 줄 착각하고 구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어린이·청소년의 대마초 관련 의료사고도 최근 들어 느는 추세다.
이에 따라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 정부는 관련 제품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진열하도록 하거나, 어린이들이 뜯기 쉽지 않은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어린이 대상 경고문구를 넣는가 하면 제조업체에 반드시 성분표시를 하도록 했다.
그러나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러한 제한조치를 더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는 한 실효성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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