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29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운데)와 함께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 앞 내셔널몰에 설치된 천막에서 이민개혁 법안 처리를 요구하는 재미 한인 등 단식 농성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윤대중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 사무국장(왼쪽) 등 한인단체 대표들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계 불법체류자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지난달 12일부터 이 천막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농성자들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상대로 이민개혁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자료=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