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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정부 적자해소책은 도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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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827회 작성일 10-07-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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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등 10여개州 카지노 허가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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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허덕이는 미국 주정부들이 도박 사업으로 적자 메우기에 나섰다.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등 외신에 따르면 10곳이 넘는 미국 주정부들이 카지노 허가 등 도박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블랙잭, 룰렛 등과 같은 테이블 게임을 이달 허용키로 했고 델라웨어주는 지난달 윌밍턴 공원에 포커장을 개장했다. 매사추세츠 주의회는 2∼3개의 리조트형 카지노를 세우는 세부안에 합의했다. 메인주는 카지노 설립 예정자가 허가를 받기 위해 선금까지 걸어놓은 상태다.

주정부가 도박산업 확대에 나선 이유는 명료하다. 세수 때문이다. 록펠러연구소에 의하면 도박으로 인한 정부의 세수는 전체의 2∼3%에 이른다. ‘도박 왕국’인 네바다주는 전체 세수의 13.6%에 이를 정도다.

주정부들은 경마와 카지노 신설을 통해 세수를 메울 심산이다. 매사추세츠주는 카지노가 설립되면 업소당 허가료 7500만달러를 즉각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년 5500만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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