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을 통해 물리학은 완전히 다른 세계로 들어섰고 그의 지혜는 인터넷과 원자탄의 기초가 된 고체 전자공학의 길을 열었다. 아인슈타인의 총기(聰氣)는 20세기의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다음 세기의 경우는 어떤가. 역시 발군의 인물이 등장해 21세기의 궤도를 설정할 것인가.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낮에는 스위스 특허청 직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물리학을 연구했던 시절 이래 세월은 많이 변했다. 20세기 초만 해도 과학과 기술은 여전히 민간인 후원자와 지하 실험실에서 일하는 개인 발명가들의 영역이었다. 요즘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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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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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을수록 여자보다 남자가 더 화를 잘 내고 심술 맞을 것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여자가 오히려 화를 더 많이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더 타임스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영국 미들섹스대학의 제인 바넷은 영국 심리학 대회 발표 논문에서 1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성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화나게 하는 문제들을 묻고 그에 대한 분노 정도를 4단계로 표시하게 하는 방법으로 연령 대에 따라 화내는 양상의 변화를 조사했다.
이 결과 남자와 여자는 18세-25세 사이에서는 화내는 정도가 비슷했으나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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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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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세포를 지닌 슈퍼 쥐가 미국 스탠퍼드대학 실험실에서 개발되고 있다고 미 일간지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가 보도했다.
이 슈퍼 쥐의 뇌에는 주입된 인간의 뇌 세포 수백만개가 확산되면서 자라고 있으며 이 슈퍼 쥐 개발의 목적은 인간처럼 생각하는 쥐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인간환자로는 실험이 쉽지 않은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정신분열증 같은 질병 연구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이 슈퍼 쥐 개발은 인간의 의식을 가진 동물이 만들어질지 모른다는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 한 중립적인 생물윤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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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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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스大 연구팀 조사...태아의 호르몬 노출에 영향받아
어린이들의 손가락 길이가 수학과 언어 분야의 타고난 능력을 알려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심리학 영국저널 2007 5월호에 아이들의 손가락 길이가 학문적 잠재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배스대학 심리학과 마크 브로즈넌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6-7살 어린이 75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언어 능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아이들의 손가락 길이가 이러한 능력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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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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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숭이, 쥐 같은 동물들도 즐거워서 웃을까?
이 질문에 많은 과학자들은 동물들도 웃기를 좋아한다면서 그렇다고 대답하고 있다고 MSNBC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미국 보울링 그린 주립대학 신경과학자인 야크 판크셉은 "웃음의 신경회로는 아주 오래된 뇌의 영역에 존재하며, 우리 인간이 '하하하' 하고 웃기 전 영겁의 세월 동안 유희와 웃음의 원형이 다른 동물들에게 존재했다"고 말했다.
판크셉은 과학잡지 '사이언스'최신호에서 침팬지는 상대방 뒤꽁무니를 쫓으며 서로 놀 때 사람의 웃음과 놀랄 만큼 비슷한 방식으로 숨을 헐떡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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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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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충남 태안군 의령 남씨 선산의 분묘 이장 과정에서 300여년 전 조선 중기 삼도 통제사를 지낸 남오성 장군의 유해가 미라 상태로 발굴돼 화제가 됐다. 육송에 옻칠을 한 2중관에 안치된 이 유해는 신장이 무려 190㎝에 이르고 눈동자와 치아, 수염은 물론 피부와 성기까지 거의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300년 된 미라에 아직도 눈동자가 미라는 땅에 묻히거나 건조 보존된 자연적 미라와 특별한 절차를 통해 만들어진 인위적 미라로 나뉜다. 이집트의 미라는 인위적인 것이다.
초기 이집트 미라는 수지(나무에서 나오는 진)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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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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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시계를 만들어내기까지 인류는 3천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기원전 10세기께 이집트 사람들은 해시계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물시계도 제작했다. 그러다가 오늘날과 같은 시계가 탄생한 것은 1896년 C.E.기욤이 온도 변화로 인한 금속의 팽창이나 수축이 거의 없는 ‘엘린바’라는 합금을 발명, 시계 부품에 사용한 때부터다. 그의 발명 이후 시계의 정확성은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일상품이 된 휴대폰으로 인공위성을 통해 세계 각국의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시계는 더 이상 필요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앞으로 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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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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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현대까지, 우리의 미인상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얼마 전, 이화여대 홍선표 교수(미술사학과)는 이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의 미인상이 후육미(후덕하고 원만한 아름다움)에서 전아미(단아하고 고상한 아름다움)로, 그리고 염료미(풍만하고 섹시한 아름다움)를 거쳐 병태미(병든 듯하고 연약한 아름다움)로 점차 변해왔다는 것이다.
미인상은 사회의 가치관에 따라서 변하기 마련이다. 남성 중심 사회였던 한국 사회에서는 남성의 욕망 변화에 따라 미인상이 변해왔다. 생산력이 중요한 매력 요소였던 원시 사회에서는 원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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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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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AB형과 O형 사이에서는 A형이나 B형의 아기가 태어난다고 알고 있다.
AB형인 사람은 하나의 염색체에 A 유전자,또 다른 염색체에 B 유전자를 가지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물게 A와 B 유전자가 모두 하나의 염색체 위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시스(Cis)-AB형이라고 한다.
이 경우는 통째로 유전되어지기 때문에 AB형,혹은 O형의 아기가 태어난다.
시스-AB형이 드물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내에도 수십 가족이 보고돼 있다.
AB형과 O형 부부 사이에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AB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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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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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은 미팅에서 상대방을 평가하는 데 30초밖에 소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인디펜던트가“하트포드셔 대학의 리처드 와이즈먼 심리학 교수가 남녀 100명을 선발해 미팅의 일종인 스피드 데이팅(여러명을 계속해서 만나면서 호감 여부를 결정하는 미팅)에 참여케 한 결과 미팅이 30초 내에 끝날 확률이 전체 미팅 건수 중 3분의 1을 차지했으며, 여성이 미팅을 빨리 마무리짓는 경우가 남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와이즈먼 교수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방을 빨리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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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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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꾸 웃어라.(smile)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이다.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이다.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다. 무심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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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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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세로 0.5살 더 살아…北 과 13.7세 차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지난 20년 새 8.4년이나 늘어난 78.2세로 미국(74.6세)보다 길어졌고 세계 최고 수준인 유럽 국가들에 거의 근접했다. 하지만 북한의 평균수명(64.5세)은 20년 전(65세)에 비해 오히려 줄어 남북한 평균수명차가 13.7세에 달한다.
통계청과 유엔 통계에 따르면 세계 74개국의 평균수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2005~2010년에 78.2세로 20년 전의 69.8세에 비해 8.4세가 늘었다. 세계 최고인 일본의 평균수명은 20년 전에 78.3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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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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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을 유혹하는 첫 번째 요인으로 얼굴보다는 몸매라고 생각하고, 여성이 남성을 유혹하는 첫번째 요인이 몸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같은 생각은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두 개의 경우 정반대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아시안 뉴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미 아틀랜타 소재 행태신경학센터(CBN)의 후원으로 연구가들은 남녀에게 여러가지 형태의 성적인 사진들을 보여주고 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얼굴을 보고 남성들이 생식기를 볼 것이라는 가정과는 달리 놀랍게도 남성들이 신체의 다른 부분에 앞서 여성들의 얼굴을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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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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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어떤 방식으로 사랑에 빠지고 짝을 고르는가 하는 문제는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정답이 없지만 과학자들이 의견의 일치를 보이는 항목들이 분명 존재한다고 과학 웹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 대칭의 요소
대칭이 완벽할수록 인체는 장수하고 건강하며 자손을 남길 확률이 커진다.
15년 동안 얼굴의 대칭 문제를 연구해 온 뉴 멕시코대학의 랜디 손힐은 "대칭상태가 완벽한 상대를 만나 자식을 낳으면 자손 역시 대칭이 되고 불안요인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면서 남녀 모두 대칭형 얼굴을 가진 이성을 매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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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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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희망하는 남자들은 ‘나이 들어 보이는 여자’를, 여자들은 배가 나오는 등 ‘몸매가 엉망인 남자’를 최악의 재혼 상대자로 꼽았다.
또한 재혼희망자들도 초혼 때만큼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외모’를 상당히 중요시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이성에게 호감 주는 스타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대표 김영란·www.hbcb.co.kr)이 최근 20대 이상 재혼희망자 529명(남성 245명≪여성 284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의 외모 중요도와 비호감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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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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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이건 정말 비밀인데…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라며 알음알음 비밀을 퍼뜨리는 사람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연 비밀이 가십거리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영국의 한 업체가 여성들을 상대로 이와 관련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들이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할' 비밀을 퍼뜨리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47시간 15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다.
이를 조사한 와인전문업체 '칠레의 와인'(Wine of Chile)사는 18~65세 여성 3000명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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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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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팔자가 좋다'는 사람들 중에는 부모 복을 타고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음주운전으로 감옥신세가 된 지 불과 수일 만에 고가의 최신 유행옷을 입고 여유롭게 출소한 힐튼가의 억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대표적이다.
넉넉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맥, 풍부한 교육 기회 등을 물려주는 부모 덕에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이들을 볼 때면 부모의 능력이 곧 자녀의 능력일 수 있다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렇다면 부유한 아이들이 평생 부자로 살 수 있을까? 경제적인 풍요가 진정 이들의 삶에 이득이 되는 걸까?
월스트리트저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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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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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와 가장 못사는 나라 국민들의 평균수명 격차가 30년이나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신문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관한 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부자 나라들과 가난한 나라의 평균수명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나라에 살더라도 사회계층 어디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평균수명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수명이 높은 영국 안에 살더라도 글래스고 극빈층 남성의 평균수명(54살)은 인도인의 평균수명보다 낮았으며, 스웨덴 성인 남성 중…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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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인트앤드류대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콘웰 박사와 데이비드 파레트 박사는 남자 100명과 여자 100명의 본인 사진과 부모 사진을 구해 얼굴에 나타나는 특징을 매력, 남성다움, 여성다움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부모의 얼굴 매력은 자녀에게 유전된다’는 전제를 가지고 실험을 시작한 연구진은 딸의 얼굴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바로 얻을 수 있었다. 유명한 미국 여배우 골디 혼의 미녀 딸 케이트 허드슨 등에서 바로 ‘딸이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미모’는 바로 증명된다.
문제는 아들이었다. 꽃미남-꽃미녀가 결합한 경우에서 아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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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원인을 외모로 접근하게 된 것은 아주 옛날의 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외과의사이자 범죄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롬브로소는 이탈리아 감옥에 수감된 수천 명의 죄수들을 대상으로 범죄형 얼굴에 대한 연구를 했다. 그 결과 범죄형 얼굴의 특징으로 ‘경사진 이마, 튀어나온 턱, 비대칭의 얼굴’이 대표적으로 꼽혔다.
이 외에는 처진 귀를 가진 사람, 왼손잡이나 양손잡이의 사람, 눈과 눈 사이가 보통보다 넓은 사람,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 주름살이 많은 피부 등이 범죄형 인간의 또 다른 특징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롬브로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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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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