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는 1942년 ‘그리스인 조르바(Zorba the Greek)’를 발표해 명성을 떨쳤습니다. 한때 ‘조르바형 인간’은 자유인의 표상처럼 되었습니다. 조르바에겐 가식과 우유부단이 없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현미경으로 물을 보고 벌레가 우글거린다고 갈증을 참을 거요, 아니면 현미경을 확 부수고 물을 마시겠소? 왜 손가락 하나가 없냐고요? 물레 돌리는데 자꾸 거치적거려 도끼로 잘라버렸어요.” 자유를 위해 소중한 것도 잘라버리는 인간상이 조르바형 인간상입니다. …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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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알프레드 테니슨(Alfred Tennyson)이 쓴 ‘에녹 아든(Enoch Arden)’은 숭고한 사랑과 우정을 노래한 장시(長詩)입니다. 영국 해변에 애니란 한 소녀와 에녹과 필립이란 두 소년이 살았습니다. 소꿉장난에서 에녹과 필립은 사이좋게 번갈아 애니의 남편이 되었습니다. 가끔 에녹이 오래 남편 노릇을 하면 힘이 약한 필립은 울면서 에녹에게 대들었고 애니도 울었습니다. “제발 싸우지 마! 나는 둘 모두의 아내가 될 게.” 어느덧 사랑할 나이가 되자 애니는 둘 중에 외향적인 에녹을 선택해 결혼했습니다. 둘은 7년…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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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사랑의 성자 성 프랜시스는 당대의 재벌 2세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공허를 느끼고 홀로 말을 타고 교외로 나갔습니다. 말을 달리던 중, 그는 온 몸이 문드러져 소름끼치게 생긴 문둥병자를 만났습니다. 신비한 감동에 이끌려 그는 말에서 내려 돈을 주고 문둥병자의 손에 입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에 올라타 가다가 왠지 뒤를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멀리서 돌아보니 거기에 문둥병자는 없었고 예수님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맹렬히 낮은 자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가 십자군 전투에…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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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 공부하는 목적은 세상의 출세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귀중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생명이 있는 한 쉬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를 발굴하여 인류에 공헌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유대인은 게으름을 죄악으로 여긴다. ※ 1인당 독서량 미국 : 18권 / 일본 : 12권 / 한국 : 5권유대인은 세 살 때부터 히브리 알파벳을 가르치며 그것이 숙달되면 곧이어 기도문을 읽게 한다.그리고 그 다음에 성경을 읽게 한다.유대인은 전 세계에서 제일 문맹률이 낮다.그 이유는 그들이 글을 배우는 첫째 목적이…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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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고을에 어린 나이로 시집을 온 며느리가 있었다. 하루는 시어머니가 솥에 쌀을 앉히고는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이르고 잠시 밖으로 일을 보러 나갔다. 며느리는 아궁이 앞에 앉아 불장난까지 하면서 불을 때고 있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났다. 깜짝 놀라 솥뚜껑을 열어 보니 밥이 새까맣게 타 있었다. 식구들의 한 끼니를 고스란히 망쳐 놓았으니 며느리는 그만 부엌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울었다. 그때 시어머니가 돌아왔는데, 며느리가 엉엉 울고 있으니 눈이 휘둥그래져서 물었다. “얘야, 무슨 일이냐?” …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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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어려움도 겪게 되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다. 그런데, 행복한 삶을 위한 10가지 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12일 삶에 만족도를 높이고 사람들의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한 10가지 행동지침을 소개했다. 10가지 지침을 마음 속에 새겨두고 이제부터라도 나의 행복을 되찾아보자.①베풀어라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줘라. 여유시간에 자선단체에 자원봉사를 해라.②사람관계를 중시해라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해라. 연락이 소원했던 친구들과 다시 접촉해라.③운동해…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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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나오는 장남과 차남 사이 갈등,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어느 집이나 겪는 거북한 문제다. 형제 갈등이 뿌리 깊은 집안의 아내들은 이번 설 명절의 가족 모임이 껄끄러울 것이다. 갈등 양상이 드라마처럼 겉으로 극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오히려 더 답답하다. 형제 사이의 갈등이 잠잠한 듯 보이는 이유는 남자들이 감정 표현이 서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진짜 이유는 또 있다. 한 번 붙으면 크게 붙을 것이기에 제대로 승부를 볼 게 아니면 거리를 두고 있어서 그런다. 사실 어른이 된 형제간 문제는 각…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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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45세의 중년 여성 메리 케이 애시는 자본금 5천 달러로 ‘메리케이’라는 작은 화장품 회사를 설립했다. 그녀는 기존의 화장품 회사들이 집집마다 방문하는 판매방식이 아닌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다. ‘메리케이 뷰티 클래스’라는 파티를 열어 5명 정도의 소비자를 초대했는데, 소비자는 단순히 화장품만 사는 것이 아니라 파티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직접 제품을 써볼 수 있었다. 그녀의 방식은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전 세계 34개국에 화장품을 유통시키는 다국적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메리케이 사의 성공 뒤에는…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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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는 초콜릿을 마그네슘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엔돌핀이 기분을 상승시켜 준대요. 슬프고 눈물나는 때에는 바나나를 먹어 보세요. 부드러움으로 상처난 마음을 감싸줄 테니까요.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두려울 때는 땅콩버터를 먹어 보세요. 고소하고 달착지근한 어린 시절의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집중이 안 되고 감정이 산만할 때는 민트티나 박하사탕을 드세요. 박하의 예리한 맛이 정신적 안정과 한 가지…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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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에게 어느 날 아침 아주 예쁜 미녀가 찾아왔다. “전 행복이라고 합니다. 당신께 행복을 주려고 찾아왔습니다.” 남자는 이게 웬 떡이냐 싶어 얼른 그 미녀를 집 안으로 맞아들였다. 그런데 잠시 후 또 다른 여자가 찾아왔다. 이번엔 아주 못생긴 여자였는데 입에 피고름까지 흘리고 있었다. 남자는 기겁을 하며 그 추녀를 쫓아내려 했다. 그러자 추녀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불행이라고 합니다. 당신께 불행을 주려고 찾아왔지요. 좀 전에 당신을 찾아온 행복이는 제 쌍둥이 언니입니다. 우린 늘 같이 붙어 다니지요.”&…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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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에서도 `난 행복해`라고 느낄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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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기자가 미국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애리조나의 커트실링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뛰어난 실력에 비해 연봉을 너무 적게 받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커트실링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애리조나 팀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돔(dome)구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돔구장은 지붕을 닫을 수 있으므로 햇빛이 차단되어 피부암에 걸린 부인이 내가 경기하는 모습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는 영웅을 수십억을 기부하거나 혹은 수천명의 목숨을 구하고 수만명의…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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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먼지에서 거대한 공룡, 우주 전쟁…. 오늘날 컴퓨터 그래픽 기술은 오히려 우리의 상상력을 앞서고 있다. 1975년 허름한 차고에서 ‘애플’ 컴퓨터를 시작한 스티브 잡스. 파란만장한 인생을 멋지게 극복해 낸 스티브 잡스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애플 컴퓨터도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 기술도 탄생하기 어려웠다. 1985년은 스티브 잡스에게 잔인한 해였다. 경영 위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애플사 이사진이 창업자인 그를 회사에서 쫓아낸 것이다. 자신의 피땀으로 탄생한 회…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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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헐뜯는 뜬소문은 살인보다도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밖에 죽이지 않지만, 뜬소문은 반드시 세 사람을 죽인다. 즉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 그것을 반대하지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 화제가 되고 있는 당사자. *남을 헐뜯는 사람은 무기를 사용하여 사람을 해치는 것보다 죄가 무겁다. 무기는 가까이 가지 않으면 상대를 해칠 수 없으나, 헐뜯는 것은 멀리에서도 사람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타고 있는 장작에 물을 뿌리면 심지까지 차갑게 되지만, 중상을 받아 화가 나 있는 사람에게…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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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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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와의 만남에서 새로움이 창조된다남이 절대로 그린 적이 없는 그림을 그려야 성공하는 화가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화가는 끊임없이 다른 세계와 만나서 새롭고 독특한 융합을 시도해 나간다.이렇게 다른 세계와 만나는 경계선에서 생겨나는 것이 ‘영감’이다.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영감과 만나려면먼저 다른 세계와 만나야 하는 것이다.- 강신장, ‘오리진이 되라’에서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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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으로부터의 탈출 이 세상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평범이다. 우리가 자기 계발을 하지 않아 평범해진다면, 그것은 죄악이다.사명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평범해질 틈이 없다.- 마사 그레이엄 (세계적 무용가)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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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지 말고 믿어주어라누구나 자기 안에 위대함의 씨앗을 품고 있다.비록 그 씨앗이 아직 싹을 피우지 못했다 하더라도 누군가 믿어주면그 씨앗에서 싹이 피어나게 마련이다.한번 믿어줄 때마다 생명의 물과 온기, 음식, 햇빛을 주는 것이다.- 존 맥스웰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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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이 훌륭한 인재를 만든다한국에서는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오늘 뭐 배웠니?’라고 하지만 유대인은 ‘무슨 질문했니?’라고 묻는다.나쁜 대답은 있을 수 있지만 나쁜 질문은 있을 수 없다.가장 좋은 학생은 가장 좋은 질문을 하는 학생이다.- 마빈 토케이어 (유대교 랍비)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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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좁은 도랑도 건널 수 없다.소원과 목적은 있으되 노력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소용이 없다.비록 재주가 뛰어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알랭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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