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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과거,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덩달아 높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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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ile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14-10-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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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1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과거에는 외모와 행동, 말투까지 남자 같았다. 짧은 머리에 키도 크고 옷까지 남자처럼 입어 여자 화장실을 쓸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을 만나고 확 바뀌었다. 남편이 날 여자로 보니 나도 여자의 감정을 느끼게 됐다. 결혼하고 말투나 동작 등 여성스럽게 변했다"며 남편을 만난 후 모든게 달라졌음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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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조선]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요즘은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모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매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를 한몸에 받는다. 그런데 여자가 예뻐져야하는 이유가 또 있다. 자기 스스로를 예쁘다고 생각하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건강한 행동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외모를 가꿀수록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한국국제대학교 이은실 교수팀은 20~40대 여성 32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외모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정도가 신체·심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답한 그룹은 매력이 없다고 답한 그룹에 비해 건강 증진에 대한 노력이 두 배 이상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일상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더 많이 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평가, 즉 '예쁘다'는 개념은 어디까지나 주관적 사고인만큼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매력도에 대한 평가는 ▶본인의 신체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가 ▶본인의 신체가 섹시하다고 느끼는가 ▶본인의 신체가 멋지다고 얘기들은 적 있나 ▶지금 몸 그대로 만족하나 ▶어울리는 옷을 입었을 때의 자기 몸이 맘에 드나 등 총 다섯 문항이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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