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상 전원·홀로코스트 경험자도 2명…역대 수상자 비율 22% 넘어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8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전 세계에 유대인의 저력이 입증됐다.
미국 내 유대인 매체인 '주이시저널' 등은 노벨화학상 수상자 3명 전원을 포함해 총 6명의 유대인이 올해 노벨상의 주인이 됐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벨화학상을 받은 아리 워셜(73)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수와 마이클 레비트 (6…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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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한국의 `라인·카카오톡'이 트위터 위협"
프란치스코 교황과 팝가수 비욘세는 어떤 소셜미디어를 사용할까.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가운데 가장 많은 영향력과 사용자를 확보한 것이 트위터라고 소개한 뒤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이 트위터와 함께 소셜미디어 영역에서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국내기업 NHN이 내놓은 다국적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카카오톡을 트위터의 잠재적 경쟁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가 아시아 시장 등을 포함해 전세계로 진출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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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의 창업자 스티브잡스의 어린 시절 집이 사적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앨토스 시(市) 당국은 3일(현지시간) 스티브 잡스가 청소년기와 젊은 시절을 보냈던 집의 주소지 '크라이스트 드라이브 2066'을 사적지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잡스가 세상을 떠난 2년여 전부터 사적지 지정을 추진해왔고, 지난 달 하순 문화재 심사를 담당하는 시 역사위원회를 열어 공식 보고서 초안을 검토했다. 사적지 지정 여부는 매달 하순 열리는 역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이르면 이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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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대가 동문으로부터 학교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억5천만 달러(약 2천690억원)의 기부금을 받게 됐다.
예일대의 피터 샐로베이 총장은 동문인 찰스 B. 존슨 前 프랭클린 리소스 이사회 의장이 2억5천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예일대는 존슨 전 의장의 기부금을 현재 추진하는 '레지덴셜 칼리지'(학부생을 위한 기숙사형 교육시설) 증설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넘쳐나는 응시생을 수용하고자 예일대는 기부 등으로 총 5억 달러의 기금을 마련, 레지덴셜 칼리지 두 곳을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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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2400달러(약 4600만원)가 든 가방을 발견, 이를 경찰에 신고한 미 보스턴의 한 노숙자가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보스턴 글로브지가 17일 보도했다.
글렌 제임스라은 이 노숙자는 지난 14일 저녁 보스턴의 사우스 베이 몰에서 2400달러의 현금 및 4만 달러 상당의 여행자 수표가 든 가방을 습득, 이를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주게 한 공로로 "정직한 시민의 표상을 세웠다"며 표창을 받았다.
가방 안에는 거액의 돈과 함께 중국 여권 및 사적인 서류들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가방 안에 든 여권으로 가방 주인을 찾…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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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양포럼서 기조연설…"韓中日 관계 개선" 전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메가트렌드'의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존 나이스비트와 부인 도리스 나이스비트 부부는 "세계질서는 서구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나이스비트 부부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세계해양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권력과 영향력이 다각화됨에 따라 서구가 주도하던 세상은 이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미국의 경제력과 영향력은 아직 막강하지만 미국인의 소득과 중산층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라며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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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 요강, 친일행적 부인하는 듯… 이전 수상자 중 이해할 수 없는 분도"
소프라노 임선혜로 수상자 변경
거장 펜데레츠키의 후계자 류재준 국내보다 유럽서 더 인정받는 작곡가
18회 수상 김대진 "예술은 정치와 무관"… "소신 있는 결정" 지지하는 반응도
작곡가 류재준(43)씨가 작곡가 홍난파(1898~1941)를 기리는 난파음악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이 상의 공정성과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상을 거부했다. 이 상이 제정된 1968년 이래 수상 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난파기념사업회는 10일 류씨를 올해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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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국이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하지만 갈 수 있습니다. 넘어지더라도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겁니다."
마틴 루서 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명연설을 한 지 꼭 50주년이 되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같은 자리에서 이렇게 외쳤다. 50년 전에 비해 성별과 인종, 종교, 성적취향, 장애에 따른 차별이 크게 개선됐으나 이제 실질적으로 동등한 권리를 지니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호소였다.
1963년 8월28일 약 25만명이 참석한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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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세상을 떠난 명사 중 다시 살아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사람 1순위로 영국의 다이애나비가 꼽혔다.
미국 CBS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60분'(60 Minutes)과 연예잡지 배니티 페어가 미국 성인 1천 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35%가 살아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다이애나비를 꼽았다.
↑ 타임지 표지인물로 선정된 다이애나비
14%를 얻은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각각 11%를 획득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이 뒤를 이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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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수의 풋내기 국문학도에 대한 격려가 `엄청난 결과'로
"풋내기 대학생의 습작에 대한 한 교수의 애정어린 평가가 역사를 만들어냈지요"
미국 최고의 명문 하버드대학 출신의 유명배우 맷 데이먼(43)이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학창시절 후기' 동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데이먼은 이 동영상에서 하버드 입학 과정, 배우인 자신이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게 된 경위 등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제가 기억하는 한 하버드 입학지원서에 첫줄부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적었어요. 그런데 덜컥 입학…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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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의 부동산 재벌 존 애릴라거(76)가 최근 스탠퍼드대학에 1억5천100만 달러(약 1천700억원)를 기부해 화제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탠퍼드대학의 마틴 셸 부총장은 애릴라거의 생존해 있는 스탠퍼드대학 기부자 의 기부 규모 가운데 가장 많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2006년에도 이 대학에 1억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지금까지 스탠퍼드대학 기부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은 휴렛패커드의 공동창업자 윌리엄 휴렛과 데이비드 패커드가 2001년 재단을 통해 했던 4억 달러라고 스탠퍼드대학 측…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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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 이미지' 벗고 농담으로 졸업생들에 조언
"강단에 섰던 프린스턴대학교에 복직 신청을 냈더니 떨어졌다는 답장을 받았어요."
"미국 사립 명문대 학비를 대기 위해 부모님들이 해마다 최고급 승용차 한 대를 절벽으로 버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요?"
미국 중앙은행 총재인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주말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대 졸업식에서 한 대표 연설이 화제다.
평소 어눌한데다 유머감각마저 없기로 유명한 버냉키 의장의 프린스턴대 졸업식 연설이 이례적으로 유머로 시작해 농담으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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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라고 들어보셨나요????
게리 체프먼박사의 책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에서는 사람들마다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언어를 주언어라 하며, 그 주언어를 통해서 사랑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언어는 "말" 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 또한 포함 됩니다.
사랑의 언어는 크게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쉽이 있습니다.
자신의 주언어는 아래의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 각각의 문항을 읽고 자신과 가장 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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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82)이 'Y세대' 여성들을 향해 '당신보다 잘난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조언했다.
버핏은 7일(현지시간) 여성 경력관리 지원기관인 '레보 리그'(Levo League)와의 인터뷰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고 미국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는 레보 리그 회원들이 올린 질문에 대해 버핏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버핏은 우선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와 회사, 그리고 보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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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예일대 최고 명강의 '죽음' 셸리 케이건 교수
"죽음에 대해 아는 것은 곧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아는 것입니다"
미국 예일대에서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로 꼽힌 '죽음(Death)'. 명강의 주인공인 셸리 케이건(Shelly Kagan) 교수는 7일 "죽고 나면 기회가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한정된 시간을 지혜롭게 써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죽음' 강의는 종교적 해석을 배제하고 논리와 이성으로만 삶과 죽음을 분석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강의를 엮은 책 '죽음이란 무엇인가'가 번역 출판돼 국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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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전체 소득 가운데 4분의 1정도를 자선단체 33곳에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백악관은 이달 1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소득 신고서에서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지난해 총소득은 60만8611달러(약 6억 8770만원)라고 밝혔다. 또 "전체 소득의 24.6%에 해당하는 총 15만34달러(약 1억6950만원)를 지난해 군인가족을 돕는 '피셔하우스 재단' 등 자선단체 33곳에 기부했다"고 공개했다.
오바마 부부의 지난해 총 소득 가운데 대통령 연봉이 39만4840달러로 대부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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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박물관이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의 레오나르드 로더 회장(80)으로부터 10억 달러(1조1285억원)에 상당하는 입체파 미술품 78점을 기증받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에스티 로더사의 재산 상속인인 레오나르드 로더는 37년 간 입체파 미술품을 수집해 왔으며 그의 소장품은 입체파 미술품 컬렉션으로는 가장 훌륭한 것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가 기증을 약속한 작품들에는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 후안 그리스, 페르낭 레제의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토머스 캠벨 박물관장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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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덜어주고 살아 있는 기분 들게
친구라면 당연히 좋아하는 음식부터 가장 부끄러운 비밀까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우정이 잘 유지되고 있을 때, 친구가 우리들 성장과 행복에 미치는 특별한 영향력을 깨닫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미국 언론인 칼린 플로라는 최근 '친구 영향력, 친구가 우리를 만드는 놀라운 방법'이라는 책에서 친구들이 우리의 성격, 건강, 열망, 가치관, 습관을 형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우리 인생에서 친구란 어떤 존재인지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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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가 아프가니스탄에 여학교 한곳을 추가로 개설하고 자신이 공동 디자인한 보석 라인을 판매해 지원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유명인 동정 보도에 정통한 웹사이트 '이! 뉴스(E! News)'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등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이기도 한 '기부천사' 졸리는 난민 인구가 많은 카불 외곽지역의 이 여학교 건립 자금을 지원했다.
작년 11월 문을 연 이 소학교에는 소녀 200∼300명이 다니고 있다.
졸리는 이에 앞서 2010년 아프간 동부지역의 한 여학교 건립을 지원한 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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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도를 터득한 세대'나 '깨달은 세대'를 의미하는 '사토리 세대'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19일 일본의 아사이신문에 따르면 사토리 세대는 일본 경제가 한창 잘 나가던 시절의 '버블세대'나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느슨한 '유도리(여유)' 교육을 받은 '유도리 세대'와 구별되는 신세대를 일컫는다.
사토리 세대는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고 나쁜 결과가 뻔히 예측되는 일에는 나서지 않으며, 낭비를 하지 않는 특징을 가졌다.
연령대는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난 유도리 세대와 비슷하다. 하지만 유도리 교육…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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