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만장한 남편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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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82회 작성일 10-1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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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자랑스럽게 자기가 아내를 어떻게 길들였는지를 말했다.
"결혼해서 얼마 안돼 외박할 일이 생겼습니다. 다음날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가 바가지를 긁더군요. 그길로 당장 뛰쳐나와 아예 안들어갔습니다. 며칠 후 아내가 찾아와 싹싹 빌더군요. 집에 들어와만 달라구요. 그후론 며칠씩 안들어가도 아무말 못합니다."
또다른 남자의 이야기.
"맞벌이하는 아내가 설거지를 도와달라더군요. 두말않고 가서 있는 대로 그릇을 깨뜨렸죠. 아내는 다시는 그런 부탁을 못해요."
지금 세상에도 이런 남자가 있느냐고? 물론 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교묘한 방법으로 아내를 지배하려고 드는 남자들이 있는 것이다. 치사하게 생활비 안주는 남자에서부터 아내가 자기 말 안들으면 이불싸들고 다른 방에 가 자면서 섹스로 아내를 길들이려는 헛된 망상을 가진 남자까지.
남자로 태어난 것이 마치 여자를 지배하기 위한 특권이라도 되는 것처럼 우쭐대는 남자들을 가리켜 `마초(MACHO)증후군'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들 마음속에는 어린아이가 숨어 있다. 어렸을 적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달라고 길거리에 누워 떼를 쓰면서도 내심 엄마가 그런 자기를 버리고 갈까봐 두려워 더욱 소리를 질러대곤 한다. 마초증후군인 남자들의 심리도 그와 비슷하다.
이런 경우 아내로서 해결방법은 하나뿐이다. 남편의 잘못된 행동은 철저히 무시하고 그가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을 때 이편에서도 어떤 노력을 할지 협상하는 것이다. 만약 아내가 남편이 정말 떠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무조건 순종하거나 반대로 남편과 맞서서 서로를 굴복시키기 위해 경쟁을 하거나 비난하면 정말 <적과의 동침>이 시작되는 것이다.
"결혼해서 얼마 안돼 외박할 일이 생겼습니다. 다음날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가 바가지를 긁더군요. 그길로 당장 뛰쳐나와 아예 안들어갔습니다. 며칠 후 아내가 찾아와 싹싹 빌더군요. 집에 들어와만 달라구요. 그후론 며칠씩 안들어가도 아무말 못합니다."
또다른 남자의 이야기.
"맞벌이하는 아내가 설거지를 도와달라더군요. 두말않고 가서 있는 대로 그릇을 깨뜨렸죠. 아내는 다시는 그런 부탁을 못해요."
지금 세상에도 이런 남자가 있느냐고? 물론 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교묘한 방법으로 아내를 지배하려고 드는 남자들이 있는 것이다. 치사하게 생활비 안주는 남자에서부터 아내가 자기 말 안들으면 이불싸들고 다른 방에 가 자면서 섹스로 아내를 길들이려는 헛된 망상을 가진 남자까지.
남자로 태어난 것이 마치 여자를 지배하기 위한 특권이라도 되는 것처럼 우쭐대는 남자들을 가리켜 `마초(MACHO)증후군'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들 마음속에는 어린아이가 숨어 있다. 어렸을 적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달라고 길거리에 누워 떼를 쓰면서도 내심 엄마가 그런 자기를 버리고 갈까봐 두려워 더욱 소리를 질러대곤 한다. 마초증후군인 남자들의 심리도 그와 비슷하다.
이런 경우 아내로서 해결방법은 하나뿐이다. 남편의 잘못된 행동은 철저히 무시하고 그가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을 때 이편에서도 어떤 노력을 할지 협상하는 것이다. 만약 아내가 남편이 정말 떠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무조건 순종하거나 반대로 남편과 맞서서 서로를 굴복시키기 위해 경쟁을 하거나 비난하면 정말 <적과의 동침>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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