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폭력이 주먹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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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18회 작성일 10-11-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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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에 있는 동안 김과장은 딸아이로부터 따끔한 충고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제 중학교 2학년인 아이가 어느날 "아빠, 드릴 말씀이 있어요. 이제부터 엄마를 부를 때 `야!'하고 소리치지 마세요. 특히 우리들 앞에서는요."했던 것이다.
평소 무심코 아이들 앞에서 아내한테 "야!"아니면 "어이!" 어쩌구했던 자신이 그렇게 낯뜨거울 수가 없더라고.
김과장의 경우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예사로 아내를 혹독하게 대하거나 언어폭력을 일삼는 남편들이 있다. 아내 역시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아이들이 들으라고 "느이 아버지는 인간이 무능하고 쓸모가 없다"는 등, "너희는 자라서 애비처럼 되지 말라"는 등 하는 소리를 늘어놓는 아내도 있다.
차마 해서는 안 될 일, 안 될 말들을 부부 사이라고 해서 거침없이 쏟아놓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얼마전 가정폭력방지법이 발효되었다. 그러자 그동안 수면 아래 잠겨 있던 가정 내의 여러 가지 신체적 폭력이 다양한 형태를 띠고 드러나고 있다.
부부 사이든 부모 자식 사이이든 어떤 경우에도 신체적인 폭력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언어폭력 역시 마찬가지이다. 흔히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것만 폭력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언어폭력 역시 위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신체적인 폭력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오히려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 나쁘다. 부부 사이에서 교묘하게 일어나는 언어폭력은 눈에 띄지 않으므로 누군가에게 그 상처를 호소할 수도 없다.
수치심과 모욕감을 줌으로써 잠깐 동안은 상대방을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상처는 영원히 지워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글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매를 맞으면 온 몸에 멍이 들어 모두들 그걸 보고는 마음 아파한다. 하지만 모욕을 당하고 욕을 먹으면 마음의 상처로 미칠 듯이 괴로운데 그것은 눈에 보이지를 않아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큰 몸의 상처도 마음의 상처보다는 빨리 치유되는 법이다.'
이제 중학교 2학년인 아이가 어느날 "아빠, 드릴 말씀이 있어요. 이제부터 엄마를 부를 때 `야!'하고 소리치지 마세요. 특히 우리들 앞에서는요."했던 것이다.
평소 무심코 아이들 앞에서 아내한테 "야!"아니면 "어이!" 어쩌구했던 자신이 그렇게 낯뜨거울 수가 없더라고.
김과장의 경우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예사로 아내를 혹독하게 대하거나 언어폭력을 일삼는 남편들이 있다. 아내 역시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아이들이 들으라고 "느이 아버지는 인간이 무능하고 쓸모가 없다"는 등, "너희는 자라서 애비처럼 되지 말라"는 등 하는 소리를 늘어놓는 아내도 있다.
차마 해서는 안 될 일, 안 될 말들을 부부 사이라고 해서 거침없이 쏟아놓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얼마전 가정폭력방지법이 발효되었다. 그러자 그동안 수면 아래 잠겨 있던 가정 내의 여러 가지 신체적 폭력이 다양한 형태를 띠고 드러나고 있다.
부부 사이든 부모 자식 사이이든 어떤 경우에도 신체적인 폭력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언어폭력 역시 마찬가지이다. 흔히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것만 폭력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언어폭력 역시 위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신체적인 폭력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오히려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 나쁘다. 부부 사이에서 교묘하게 일어나는 언어폭력은 눈에 띄지 않으므로 누군가에게 그 상처를 호소할 수도 없다.
수치심과 모욕감을 줌으로써 잠깐 동안은 상대방을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상처는 영원히 지워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글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매를 맞으면 온 몸에 멍이 들어 모두들 그걸 보고는 마음 아파한다. 하지만 모욕을 당하고 욕을 먹으면 마음의 상처로 미칠 듯이 괴로운데 그것은 눈에 보이지를 않아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큰 몸의 상처도 마음의 상처보다는 빨리 치유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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